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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스토리

손해평가사 시험과목 개별 평균점수 과락률

 

매년 단 한 번 밖에 시험이 시행이 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손해평가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올해 2020 손해평가사 시험도 그렇게 무사히 시험이 시행이 되었는데요.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응시자 수가 폭발이라고 할 정도로 많이 늘어나다 보니 결과를 보고 당황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으셨을 듯해요.

이번 2020 손해평가사 시험 응시인원은 8천 명이 넘어섰는데요. 작년의 2배가 넘는 인원이 응시를 했답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실제로 자격증 취득 이후에 일을 시작한 분들이 많아지고 생각보다 소득이 좋다는 얘기들이 나오다 보니 늘어난 영향도 있고 앞으로 난이도가 높아지거나 이후 시험이 이후에는 시험이 격년으로 전환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까지 돌면서 더 많은 분들이 도전을 한 것으로 보여요.

 

 

그러다 보니 합격률도 올라가서 이번 2020 손해평가사 합격률 1차 결과는 무려 70.15%라는 역대 최고의 결과를 보였어요, 참고로 작년은 63.72% 였는데 단순 합격자 수만 비교해보더라도 2019년 2486명, 2020년 5748명으로 거의 2배 가까이 차이를 보이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과연 올해 2020년 손해평가사 시험과목별 평균점수와 과락 자수 과락률은 어느 정도 수준을 보여주고 있을까요?


 

손해평가사 시험과목은 세 과목 분이지만 만만치가 않은 편인 게 농어업재해보험법령도 그렇지만 재배학 및 원예 작물학의 난이도가 압도적이기 때문이에요. 아무래도 농업 관련 전공자 분들은 어느 정도 커버를 하시겠지만 대부분의 일반 수험생 분들은 그 난해함과 분량으로 인해서 정말 힘든 수험 나날들을 보내시는 것이 현실인데요.
이는 실제 평균점수와 과락 자수 과락률을 보더라도 알 수가 있는 부분이랍니다.

 

 


일단 손해평가사 시험과목 개별 평균점수를 보면

상법 보험 편 71.51점.

농어업재해보험법령 67.88점

농학 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 작물학 58.75점으로 압도적으로 재배학 및 원예 작물학의 평균점이 낮은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이는 과락률에서도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요.
상법 보험 편이나 농어업재해보험법령은 과락 자수가 총 응시자 수 8,193명 중에 300~400명 안팎 수준으로  과락률도 각각 
5%, 4%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재배학 및 원예 작물학의 경우에는 다른 두 과목의 과락 자수의 합보다 더 인원이 많아요. 총 962명이 과락자로 총 과락률은 11.74%나 됩니다.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알 수가 있죠.

결국 합격을 위해서는 손해평가사 시험과목 중에 재배학을 반드시 잡아야만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하나 더 통계적인 부분을 보게 되면 손해평가사 합격자 분들은 압도적으로 50대 분들이 많은 편인데 1차 합격자 5478명 중에 거의 절반 정도인 2717명이 모두 50대예요.  그다음이 40대로 1,268명이나 되고요,
특히 60대분들도 1,170명이나 되는 것을 알 수가 있어요.

남녀 비율을 보게 되면 압도적으로 남자분들이 높은데 아무래도 응시자 자체가 남자들이 많기 때문인 듯해요. 77% 정도가 남자고 여자 비율은 22.56% 정도입니다.

 

 

일단 당장 내년 2021 손해평가사 시험과목 난이도가 크게 오르지는 않겠지만 그 이후부터는 난이도 상승이나 격년 시험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으니 준비하시는 분들도 만반의 준비를 해서 꼭 2020년 시험에 응시하셨으면 합니다. 물론 최근 문제들을 풀어보시면서 확실한 난이도 적응을 하셔야 하겠고요.

 

손해평가사 과년도 출제 기출시험지 및 답안받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