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계리직 시험일정이 마감되고
당연스럽게도 2020년이나 되어야만
다음 시험이 잡힐것이라고 대부분 생각하셨을거예요.
원래도 2년마다 시험이 있었기도 했고
3백여명이 넘는 워낙많은 선발이
2018년에 있었다보니 다음 시험이
바로 다음해에 있다는것은
상상도 하지못했었는데요.
그런데 생각치도 못하게
2019 계리직 시험일정이 잡힌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우정사업본부의
사전예고를 통해서 확인이 되기도 했죠.
하지만 2018년도의 발표이후
2019년이 지나도 깜깜 무소식이다보니
계리직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애간장이 탈수밖에 없었고
원래대로라면 4월쯤에는 공고가 나와야 했지만
5월이 지났음에도 어떤 발표도
되지 않다보니 걱정만 계속 커가고 있었는데요.
결국 2019 계리직 시험일정은 하반기까지
갈수밖에 없지않냐는게
거의 확정된 사실이 되어가고 있었어요.
시험공고는 시험일정 90일이전에는
필히 발표가 되어야하는데
공고가 5월에도 발표되지않는다면
9~10월은 되어야만 시험이 있다는 얘기가
되어버리니 말이죠.
그러다 드디어 5월 15일 스승의날에
우정사업본부의 계리직 시험일정에 대한
공식발표가 있었답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공고는 아니였고
일단 목마름을 해갈해줄 필기시험일에 대한
발표먼저 하게 된건데요.
바로 2019년 10월 19일 토요일
쌀쌀한 바람이 불어올때쯤
우체국계리직 필기시험이 잡히게 되었답니다.
이후 면접은 물론 합격자발표까지
12월안에 끝내는 다소 신속한 일정이
예상이 되고 있어요.
다만 얼마나 뽑는지에 대한
채용인원 정보는 하나도 없다보니
시험을 준비하고있는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했는데요.
그래도 확실하게 2019 계리직 시험일정
필기시험날짜가 공식적으로 확인된만큼
앞으로의 준비에 좀더 탄력을
붙일수 있을것으로 보이네요.
물론 생각보다 시험까지 남은날짜도
많이 남은편이기 때문에
새롭게 시작하는 분들도 많을것으로
예상이 되기도 하구요.
이번 사전발표 중에는
2019 계리직 시험일정 이외에
우편 및 금융상식과 관련된 공지가 있었는데요.
바로 우편상식 부분에서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예요.
사실 지난 1월 14일에 우편 및 금융상식을 위한
학습자료가 게시되었었는데요.
그 사이에 우편 수수료 변경등으로 인해
변화가 생겼기 때문에
자료의 수정이 필요합니다.
큰 변화는 아니지만 이런 변경사항의 경우
시험에 출제되는 경우가 많은만큼
꼭 체크해두셨으면 합니다.
항상 1백대1을 넘어서기도해
걱정이 큰 계리직 시험이기도 하지만
또 그만큼 응시율이 저조한편이기 때문에
그래도 해볼만하기도 한데요.
5개월이면 아직은 꽤 여유가 있는 편이기에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재검토하시고 꼭 보완하셔서
조금 뒤로 미뤄진것이 또 하나의
기회가 될수있도록 만반의 채비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