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공인중개사 시험을 봤던 그때가
아직도 정말 생생히 생각이 나는데요.
선선하고 오히려 시원했던
날씨였던 가을날씨였음에도
시험을 다보고 시험장을 나설때는
땀에 흠뻑젖어서 나왔던게 생각이 나요.
나오면서 생각한게 공인중개사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정말 많이 풀어둘걸
하는 후회가 남더라구요.
그래도 많은 공부를 했다고 자부하고
이론만큼은 확실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험장에가니 커다른 문제에
부딪히게 된건데요.
물론 처음 공부를 시작했을때는
먼저 시험유형을 알아야하니까 몇차례
공인중개사 기출문제를 풀어봤었죠.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다보니
먼저 출제의도를 갖고 문제가 나오는지를
파악할수가 있어서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시험을 앞두고
몇번 공인중개사 기출문제를
풀어보기는 했는데
각과목들에 대한 이론정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되서 문제풀이에는
크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못했어요.
어쨌든 내용만 확실히 이해하면
문제풀이는 크게 문제없을거라 생각했죠.
실제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봐도
잘풀리는 편이였구요.
하지만 시험당일 시험장에서는
하나의 변수가 있었어요.
이게 시험시간이 생각보다도 더 빠듯해서
엄청나게 시간에 쫒기더라구요.
처음에 뭣도 모르고 평삼심으로
공인중개사 시험문제를 풀어나가게 됐는데
1차시험문제의 절반정도 풀이하고
시계를 봤더니 시간이 확지나있어서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던거죠.
막상 풀면 시간이 상당히 부족한 시험이란걸
제대로 인지를 못했던 건데요,
결국 시간이 모자라서 막판에는
문제도 제대로 풀지못하고
찍고 나올수밖에 없었어요.
물론 결과는 예상하시는대로
낙방하게 되었죠.
사실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부분이지만
실제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나 부족한 편이예요.
평소에 공인중개사 기출문제 여유롭게
풀이해나가는것과는 차이가 크죠.
특히 2차시험은 지금은 그래도
2교시로 분할이 되어 치러지고 있어서
조금 낫긴 하지만
이전에는 150분간 120문제를
쉬지않고 풀다보니
집중력이 후반에는 떨어져서
풀기가 어려웠거든요.
물론 지난 시험부터 2차시험이
2교시로 되다보니 부담이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도 여전히
시간자체는 그대로기 때문에
공인중개사 시험의 시간관리는
여전히 힘들다고 하네요.
사실 이건 어디까지나 실력의
문제라기보다는 적응에 대한 문제다보니
계속해서 연습하면
어느정도는 개선되는 부분이예요.
그렇기에 공인중개사 기출문제
그리고 모의고사문제들을 계속해서
시계타이머로 체크해가면서
풀이하셔야 해요.
굳이 따져보자면 1문제당 풀이시간이
1분이 넘기는 하지만
그래도 공인중개사 기출문제를 실제로
풀어보실때는 1분안에 푸는것을
목표로 해주세요.
그래야 검토시간 답안작성시간을
확보할수가 있거든요.
그리고 초반에는 공인중개사 기출문제
전체문제를 한번에 푸시기보다는
10문제씩 끊어서 10분안에 빠르게
맞춰서 푸는 연습을 먼저하시다가
전체문제로 확장해서 풀이하시면
좀더 순조롭게 진행하실수 있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