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처음 공인중개사 공부를 시작하고
교재를 받고 이론 강의를 보면서
확실하게 이론기초를 닦아놓으면
두려울것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그러다보니 시간이 많으면 많은데로
부족하면 또 부족하기에 더 많이
이론학습에 파고드는 경우가 많죠.
이러다보면 어느새 시험은 코앞으로
다가오게 되고
어찌보면 그 동안 제대로된
과년도 공인중개사 시험문제 한번
검토해보지 못하고 시험장으로
향해야하는 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실제로 더욱 많더라구요.
물론 그분들이 전혀 공인중개사 시험문제를
풀어보지않는건 아닌데요.
일단 교재들에 나와있는 문제들도 풀어보고
기출문제도 간간히 한문제씩
풀어보기도하면서
어느정도 문제유형에 대한 적응도도
나름 키워나가셨을거예요.
하지만 그럼에도 막상 시험장에 가면
당황하게 되고 본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문제난이도도 그 이전에 풀어봤던것과
큰 차이가 없는게 사실이구요.
그런데 왜 결과는 최악의 상황으로
흐르기도 하는걸까요?
이는 공인중개사 시험문제의 특성때문이예요.
단순히 문제를 정확히 끝나는데서
끝이나지를 않으니까요
일단 가장 큰 이유는 시험시간이
너무나 촉박하다는 거예요.
공인중개사 시험지를 처음받으면
생각보다 지문이 길다는데 한번 놀라고
문제를 풀이할때 필요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사실에
다시한번 놀라게 되는데요.
그렇기에 사전에 공인중개사 시험문제를
그냥 풀어보는게 아닌
시계를 보고 시간에 맞춰서
풀어보는 연습이 꾸준히 되어야만 한답니다.
이 연습은 두가지방식으로 진행을
하는게 좋은데요.
처음에는 과목당 40문제를 50분에 맞춰서
풀어보는 연습을 하면서
기본적인 시간에 대한 컨트롤을 익히게 되구요.
그 이후에 공인중개사 시험문제를 풀때는
각 회차별 교시별로 문항수와 시간을
맞춰서 거의 실제 시험과 동일한 조건으로
풀이하는 연습을 하셔야 한답니다.
사실 이게 실전연습의 진수죠.
1차시험인 민법과 부동산학개론은
총 80문제를 1백분동안 쉬지않고
풀이하는 연습을 하고
2차시험은 1교시 중개사법과 부동산공법을
마찬가지로 80문제 1백분 다이렉트로 풀고
마지막 2교시 부동산공시법 및 세법 40문제를
50분동안 풀어보는 연습을 하셔야 한답니다.
처음 이렇게 하게 되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것을 알게 되시는데
실제 공인중개사 시험시간에 쫒기는
상황을 경험하면서 그에 따른 대처능력과
문제를 풀이하면서 좀더 빠르게
풀어나갈수있는 차츰 터득해나가게 되고
이후에는 완전하게 몸에 익게 된답니다.
사실 실제 시험당일 공인중개사 시험문제를
풀때는 대처방안을 머릿속으로 가득담고있어도
일일이 구분해서 적용하기에는
시간소진이 많이 되어 적합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연습과 훈현을 통해서
몸이 기억하고 머리가 자동으로
적용할수있을정도의 많은 훈련이
필요할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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