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합격률 추세 살핍시다

어느덧 8월이 임박하다보니 점차 마음이

급해지시는 분들도 많아질수밖에 없는게

2020 공인중개사 시험이 불과 3달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예요.

올해 공인중개사 필기시험일은

여전히 10월 시험은 유지가 되고 있지만

전보다 1주정도 늦은 10월 31일 토요일로

예정이 되어 있답니다.

일단 열심히 준비하시는 분들도 그렇지만

이제 막 시험일 준비하거나

알아보시고 싶은 분들의 경우

구체적은 공인중개사 합격률이

어느정도나 되는지 궁금하실것텐데요.

사실 실제 어느정도 많은 분들이

합격하는지를 알아야 그에 대한

대책마련이 되기 때문이죠.

정말 한동안 공인중개사 응시자수는

정말 이래도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어요.

불과 2013년만 하더라도 시험을보기위해

접수하는 사람이 10만명도 되지못했거든요.

그런데 정말 매년 꾸준하게 응시자수가

2만명이상 가량늘어나더니

지난 2018년에는 19만명을 넘어섰어요.

그러다보니 2019년엔 20만명까지

돌파하는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는데

일단 그러진 못하고

2019년 18명대로 살짝 감소하긴 했어요.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의 

공인중개사 합격률 추세는 어떨까요?

약간씩 변화는 있지만 어느정도의

기본적인 흐름은 계속해서 여전히

전과 같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최근 3년간만 봐도 어느정도 판단은 섭니다.

일단 전체적으로는 1차시험의 경우 

20%대 초중반을 넘어서지 않고있고

2차시험은 30% 초중반 정도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요.

최근 3년동안의 추세를 보게되면

2017년은 1차가 25.6 퍼센트

2차가 31% 였고요.

2018년에는 1차가 21.08%,

2차가 21.02%,

2019년에는 1차가 21.5%,

2차가 36.6% 였어요.

거의 비슷한 가운데 2018년에만 

약간 전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것을

알수가 있었는데요.

실제 2차 난이도가 꽤 높게 출제되어서

많은 분들이 당황하기도 했었죠.

이는 사실 최근 늘어난 응시자수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이되는데요.

응시자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다보니

(물론 그만큼 허수응시자도 많지만)

시험 난이도도 그대로 되면 합격률도 그대로고

그런 상황이 지속되면 합격자수 또한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기 떄문이예요.

사실 뭐 수험생 입장에서는 

문제 쉽고 합격 많이하고 하면 좋다고

할수가 있을것 같지만

시장 차원에서 보면 너무 많은 

공인중개사가 탄생을 하게 되면

영업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결과적으론 좋지않은 상황으로 

이어질수밖에 없기 때문이예요.

물론 일단 2019년 공인중개사 합격률을 보면

다시 합격률이 올라와서

어느정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것을

알수가 있어요.

하지만 2019년 시험 난이도도

만만치는 않았답니다.

이렇듯 공인중개사 난이도는 어느정도

상승곡선을 그릴수밖에 없을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물론 급격하게 확 올리는 경우는 피하겠지만

그래도 적정선에서 올리면서 

합격자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요.

물론 그마저도 실패하면 

공인중개사 상대평가제 시행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도 없지는 않지만

일단 상대평가를 진행하더라도 확정후

몇년간은 현 시험방식이 유지되기에

당장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영향이 끼치지는 않을것 입니다.

그렇기에 현재 준비중이시라면

더욱 열심히 준비해나가시고

아직 준비 이전 이시라면

늦지않게 하나씩 준비해 나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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