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교행직 수험생이라면 당연히
교육학개론을 선택한다는 분들도
무척 많으실거예요.
특히 교육대나 사범대 출신인 분들의 경우는
거의 대부분 선택하신다고 보시면 될듯 하구요.
다만 다른 공무원 시험까지 겸해서
준비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과목의 호환이 안되다보니 교육학개론을
선택하지 않고 다른 호환되는 과목들을
선택해서 준비하시는 경우가
지금까지 많았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9급공무원 시험과목 개편이
발생하게 되면서
아직 공식발표는 없지만 불가피하게
교행직 시험과목개편도 될것으로 보이는데요.
주요 개편내용이 선택과목 폐지와
고교과목 퇴출이다보니
교행직 교육학개론은 다시금
필수과목으로 편입되어
국어, 영어, 한국사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으로
되돌아가게 될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어요.
물론 당장은 아니라 2022년부터가
유력하지만 남은 기간동안 미치는 영향은
적지 않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일단 교행직 교육학개론은 사실 단 한과목이라고
딱 잘라서 얘기하기가 어려운게 특징인데요.
역사 뿐 아니라 철학과 심리학 교수법,
통계와 행정학까지 종합되어 있는
종합과목이라고 할수가 있어요.
다만 개론이기 때문에 내용은 폭넓지만
각 분야가 너무 깊이 들어가지는
않는게 특징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최근에 좀더 내용의 깊이가
깊어지고 있다보니
학습기간도 생각보다는 길게 잡으시는게 좋은데
교육관련전공자시라면
3~4개월정도 생각하시고
비전공자라면 5~6개월정도의 기간을
생각하셔야만 교육학개론을
자신있다고 할정도가 되실것 같아요.
일단 임용시험의 교육학이 학습지도와
관련된 내용중심으로 출제가 된다면
교행직 교육학개론의 경우는
교육행정같은 실제업무와 분야가
출제가 많이 되는 편인데요.
특히 비전공자 분들의 경우에는
핵심개념을 물론 각종 교육 용어들에
완전하게 익숙해지셔야 한답니다.
문제들이 기출에서 차용되어
살짝 변경된 문제들도
자주 출제가 되고는 하나
용어와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봤던 문제를 보더라도 풀이를 할수없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유사파트끼리의 연동학습도
학습에 꼭 필요한 부분인데요.
예를들어서 교육철학, 행정, 심리학과
같은 부분들은 공부하다보면
서로 연결이 되어 있음을 알수가 있어요.
실제로 문제들도 통합형으로 출제가
자주 되고 있기 때문에
단편적으로 개별적으로 암기하기보단
통합적으로 공부하실필요가 있답니다.
무엇보다 실전감각을 기르는게
실제 시험을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사실상 모든 기본서와 강의에 있는 내용을
전부 달달 외운다는것은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론의 기틀이 마련이 되면
실전 문제풀이를 통해서 감각을
기를 필요가 있는데요.
특히 기존의 교행직 교육학개론 기출문제를
풀이함으로써 출제빈도가 높은 문제를
확인할수가 있고 유형에 대한 적응력도
기를수가 있게 됩니다.
물론 실력을 확인하고 보강하기위해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