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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직8급 경쟁률 & 합격선 올해 최종결과

 

항상 다른 공무원 시험들보다 다소 이르게
시작이 되는 국회직8급 시험이기에
벌써 필기시험까지 시행이되고
필기 합격자 발표까지도 얼마 전 발표되면서
2021년 시험일정도 중반부에 이르렀는데요.

이쯤 되면 한번 정도 국회직8급 경쟁률과
합격 선등이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
정리를 해보는 게 다음 시험을
차곡차곡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일단 이번 2021년 국회9급 채용인원은
총 26명으로 행정직 일반 23명,
장애인 전형 3명이었어요.
올해는 작년보다 약간 선발이
줄어들었음을 알 수가 있는데
지난해는 일반 26명 장애 2명으로 
일반전형에서 3명이 더 많았어요.

물론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수험생 입장에서는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는
없는 부분이었는데요.
그렇게 원서접수가 진행이 되었죠.

 



결국 그렇게 그 결과인
2021년 국회직8급 경쟁률이
발표가 되었는데요.

국회8급 행정직 일반의 경우 23명 선발에
3605명이 접수하면서
경쟁률은 133.3대 1이었어요.

장애 전형의 경우는 3명 선발에 91명이 접수하며
3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요.

결국 총합 경쟁률은 26명 선발에
3156명이 지원하며
12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답니다.


이번 2021 국회직9급 경쟁률은 
선발인원은 줄어들었지만 지원자수가
1천 명 이상 대폭 줄어들면서
오히려 경쟁률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지난해 행정직 일반전형 경쟁률이
175대 1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큰 폭으로 하락한 결과였어요.

물론 항상 접수인원에 비해서 
크게 응시율이 적은 것을
생각하게 되면 실질 경쟁률은
더욱 하락할 수밖에 없었죠.



매년 국회직8급 응시율은 40%대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절반도 실제로
시험장에 오지 않는 게 현실인데요.

이건 이번 2021년도 마찬가지여서
일반전형의 경우 3065명의 접수자중
실제 시험장을 찾은 인원은 
1330명밖에 되지 않아서
응시율은 43.39%에 그쳤습니다.
장애인 전형도 48.35%밖에 되지 않았고요.
그러다 보니 실질 경쟁률은
일반전형이 133대 1에서 57.8대 1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장애 전형의 경우도 30대 1에서
14.6대 1로 대폭 하락했고요.

 



이렇게 전보다는 좋은 상황 속에서
시험이 시행이 되었는데 
대체적으로 시험은 전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가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국회직8급 합격선은
행정일반 73.33점, 지방인재 70.67점.
장애인 전형 56점으로 정리가 되었네요.

항상 높은 난이도로 출제가 되는
국회직8급 시험이기 때문에
결코 낮다고 볼 수 있는 점수인데요.
좀 더 자세한 시험 난이도는 
실제 출제된 시험문제를 풀어보시고
확실하게 체크해보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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