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공무원 시험일정들이 변경이 되면서
과연 국회직9급 채용은 어떻게
될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셨을거예요.
지금까지와 같다면 변함없이 8월경에 시험이
시행이 될테지만 한치앞을 내다볼수없는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다소 일정의 여유가 있는 편이다보니
평소와 큰 차이없이 시행이 될거라는게
대부분의 압도적인 의견이였답니다.
실제 이번 2020 국회직9급 채용이 발표되었는데
역시나 이전과 큰차이없는 일정이 였답니다.
일단 이번 국회직9급 채용 직렬은
총 8개 직렬인데 각 직렬별 선발인원을 보면
속기직 일반 2명, 장애1명,
경위직 6명,
방호직 10명.
사서직 일반 2명, 장애 1명,
기계직 1명
전산직 일반 1명, 장애 1명,
통신기술직 3명,
방송직 2명을 선발할 예정이랍니다.
전체적으로 작년 2019년과 비교하면
선발인원도 줄어들었고 채용직렬도
전반적으로 줄어들었음을 알수가 있는데
건축직, 전기직등의 채용이 올해는 없고
속기직,경위직, 방호직등
비교적 많은 국회직9급 채용 직렬들이
모두 인원이 감소 했습니다.
일단 직렬에 따라서 모드 시험과목이 차이가 있는데
9급 시험이기 때문이 필기시험은
모두 다섯과목이 치러지고
각과목 20문제씩 100분간 시행됩니다.
예를 들어서 속기직은
국어, 영어, 헌법, 한국사, 행정학개론,
기계직은 국어, 영어, 한국사, 기계일반, 기계설계등이
시험과목으로 지정되어 있죠.
그리고 직렬에 따라서는 실기시험이
시행되는 직렬이 있는데
속기직은 논설체 및 연설체 두과목의
실기시험을 보게 되고
경호직과 방호직은 체력시험이
추가적으로 시행이 되게 됩니다.
응시자격의 경우 기본적인 자격은
국가공무원법에 준하는 모든 기준이 동일합니다.
일단 18세이상이여야 하고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되는데
몇 직렬은 자격증이 있어야만 응시자체가
가능하게 되어 있어요.
속기직 사서직 전산직이 이에 해당하는데
속기직은 한글속기 1~3급
사서직은 1,2급 정사서, 준사서
전산직은 컴퓨터 관련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이 있으셔야 합니다.
반면 경위직과 방호직의 경우
자격증은 아니지면 신체조건이 적용되야
응시가 가능한데
체격은 팔다리가 완전해야하고
시력은 교정시력 포함 0.8이상
청력은 좌우 40db이하의 소리를 들을수 있어야
응시가 가능하니 꼭 체크해두시기 바랍니다.
이외에 응시자격은 아니지만
국회직9급 채용에 가산점이 해당되는게 있는데
각 경위직 방호직은 무도3단이상 3%,
3단이상은 2%의 가산점을 주고있고
기계직 통신기술직, 방송직등은
관련 산업기사 이상 5%
기능사 이상 3%의 가산점을 주고있어요.
자세한 가산자격증 내용은 위의 표를 참고해주세요.
이번 2020 국가직9급 시험일정은
사전에 예고 되었던대로 8월 22일 토요일에
필기시험이 시행이 되는데요.
원서접수는 5월 18일 부터 22일까지 진행되고
필기합격자가 9월 18일에 발표됩니다.
그리고 실기시험이 경위직, 방호직은 9월 24일
속기직이 10월 6일에 예정되어있고
면접시험은 10월 19일부터 22일 진행된후
10월 23일 금요일에 최종합격자가
발표가 될 예정입니다.
세달여 정도 시험이 남아있는데
아무래도 다른 국가직이나 지방직과 겸해서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이 되는만큼
학습계획 잘 조율하셔서
무리없는 준비 해나가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