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매해마다 변화가 없던 적이
없을정도로 공무원 시험중에는
군무원 시험이 가장 혁신적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올해 2018년만해도 한국사가 한능검 시험으로
대체되기도 하면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가 되고 있어요.
특히 금년에는 대다수 공무원 시험들의
원서접수자가 대폭 감소했지만
오히려 군무원 지원자들은
전보다 훨씬 늘어난것을 알수있는데요.
전체 흐름과 역행하는 부분이다보니
앞으로도 예측이 약간
어려워졌다고도 볼수있어요.
일단 그러다보니 전반적으로
군무원 경쟁률을 오름새를 보이고 있는데요.
국방부, 육군,공군, 해군등
모든 군기관들이
행정직을 위주로한 큰 증가를
보이고는 있어요..
먼저 국방부 군무원 경쟁률도
특히 행정직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구요.
일단 원서접수인원만해도
작년보다 1천명가까이 늘어
8천여명을 넘어섰고
선발은 오히려 9명이나 줄어 46명을 뽑다보니
경쟁률도 최고치인 184.7:1 이였어요.
하지만 행정직 외의
다른 직렬들과 7급행정직 군무원의 경우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좀더 내려가기도 했답니다.
육군공채
육군군무원의 경우는
마찬가지로 접수가 늘어서
5000명이 넘게 증가했어요.
그러다보니 접수인원만 4만명대에 이르렀구요.
국방부군무원과 마찬가지로
행정직 접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났어요.
행정직 채용자체는
두명이나 증가하긴 했지만
지원자가 1천명가까이 증가하면서
3천5백여명이나 접수했어요.
덕분에 경쟁률도
114:1에서 141:1로 점프를 했답니다.
또하나의 인기직렬인
육군 군수직 군무원 경쟁률은
역시나 지원자는 증가했지만
채용도 10명이 넘게 증가하면서
다행이 48대1로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수준에 그쳤네요.
해군군무원의 경우는
마찬가지 상황인데요.
20명선발에 2033명이 출원하며
행정직 군무원 경쟁률은
작년 72대1에서 101.7대1로
큰 상승을 보였어요.
이외에도 군수직, 시설직, 기계직, 전산직,
탄약직, 환경직등이 올랐고,
유도무기, 전자, 차량직등이
오히려 내려간 모습이예요.
공군군무원도 거의 같지만
행정직이 경쟁률이
제일 높은편인데요.
17명선발에 2489명이 지원하면서
146.4대1이나 되는 최고 수준을
나타내기도 했어요.
군수직도 20명을 뽑는데
1,291명이 지원하면서
64.6대1이라는 높은 모습이였네요.
이는 다른 공무원 행정직 합격이
쉽지않았던 분들이
수월하다고 판단이 되는
군무원 행정직으로 몰리면서
군무원 경쟁률이 올라갔다가도
볼수가 있을것 같은데요.
이런 상황이 큰 변화를 주게 될지
아니면 찻잔속에 태풍정도로
그치게 될지는 일단 올해 결과를 보면
앞으로의 추이도
예상할수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