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군무원 시험이 지난
7월 18일에 전군기관 모두
시행이 되었답니다.
전보다 약간 늦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상반기에 있던 공무원 시험이
몇달까지도 밀린것에 비하면 그다지 변함이
없이 무사히 시행이 되었다고 볼수가 있는데요.
최근 많은 채용으로 인해서
큰 기대를 갖고 시험에 임하신 분들이
많으셨을듯한데
예상외로 제법 어렵게 출제가 되면서
시험장을 나서는 분들의 얼굴이 그리
밝지만은 못했던듯 합니다.
꽤나 올해 시험이 난이도가
높았기 때문이예요.
특히 모든 응시자들이 공통적으로
봐야하는 필수과목인 국어의 난이도가
정말 만만치 않았던듯 합니다.
이는 이번 2020 군무원 기출문제를
보면서 확인할수가 있는 부분인데
기본적으로 여전히 문법위주의 출제가
지속되고 있는것을 확인할수가 있었어요.
절반이상의 문제가 문법이니까요.
다만 기존에 그래도 다섯문제는 출제됐던
문학이 한문제로 확줄었고
대신에 몇문제 출제되지 않던
비문학문제가 7문제로 비중이
크게 증가 하다보니
뒤바뀐 출제비중에 대한 대비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대부분 수험생들에게
어려움이 많았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이런 부분들은 2020 군무원 기출문제를
보시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실거예요.
사실 그 동안은 군무원 기출문제가
공개가 되지 않고 비공개다보니
오로지 복원문제에 기댈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공정한 출제를 위해서
공개해야한다는 의견이 점차 커져갔고
실제로 국민권익위에서 기출문제와
정답을 공개하라는 정식 권고가 있었답니다.
실제 차츰 공개하겠다는 답변을
내놓기도 했구요.
그러다보니 올해 처음으로
군무원 기출문제가 공개가 되었답니다.
다만 아직 한계가 있는게 공개된것은
군무원9급과 7급 행정직에 대해서만
공개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9급 기준으로 보면 국어, 행정학, 행정법
이렇게 세과목만이 공개가 되었죠.
아무래도 기술과목들의 경우 군 특성상
여러 기밀과 관련된 부분들이
녹아있을수도 있어서 좀 꺼려지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직렬부터
공개가 되게 된듯 한데요.
일단 군무원 국어의 경우 직렬과는
무관하게 모든 직렬의 공통된 과목이기에
참고하시면 앞으로 준비하시는데
적지않은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직접 풀이하시면서 이번에 변화한
유형들이나 출제비중들
자세하게 살펴보시고
분석해보시면 다음 시험대비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실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