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추가시험까지 시행되며
거의 5천명가량의 채용을 몰아친
군무원 시험이다보니 너무 기쁘면서도
혼란스러울 정도였는데요.
평소 군무원 채용의 4~5년치를 단 1년만에
선발해 버리다보니 입이 딱 벌어질수밖에
없는 상황이였어요,
그렇게 2019년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당연히 시선은 2020년 군무원 시험일정과
채용규모에 쏠릴수밖에 없었는데요.
아직 구체적인 부분은 아니지만
대략적인 군무원 시험일정이 안내가 되긴했어요.
사실 앞서서 육군군무원 사전안내를 통해서
6월에 필기시험이 시행된다는
안내가 있었는데요.
그러다보니 모두들 6월말쯤에 전 군기관의
군무원 필기시험이 시행될거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었죠.
필기시험일은 국방부, 육,해, 공군
모두 같이 시행되니까요.
하지만 이런 부분은 2020년도 일반공무원 채용일정안
발표가 다시한번 나오면서
변경이 되게 되었는데요.
6월로 발표되었던게 7월에 실시된다고
전격적으로 재발표 되었어요.
좀더 구체적으로 보면 명확한
2020년 군무원 시험일정과 채용인원을 담은
시험공고는 4월에 발표가 되고
필기시험은 7월내,
면접은 9월 ~ 10월,
임용은 11월에 진행되는것으로 발표되었답니다.
물론 이 역시 검토안이기 때문에
변경될수가 있다고 밝히기는 했지만
한차례 변경이 되기도 했고
쉽게 변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거의 이대로 시행된다고 보시면 될듯해요.
그리고 군무원 시험일정 보다 어찌보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될수도 있는게
바로 2020년 군무원 선발인원일 텐데요.
사실 사전 계획으로 보게 되면
대략 5천명정도 선에서 채용이
있을것으로 예상이 되어 왔어요.
사전에 공개되었던 국방개혁안에 맞추기위해선
2020년 선발인원은 그정도가 되어야
맞출수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예상보다는 다소
채용이 줄어들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사전에 정부의 예산안으로는
군무원 선발예산이 25.3억이였어요.
하지만 실제 통과된 예산은 22.1억으로
무려 3억가량이 줄었답니다.
그러다보니 그만큼 예상되던
채용인원은 감소할수밖에 없을것으로 보여요.
특히 가장 많은 선발을 하는 육군군무원의
감소폭이 크지 않을까 생각이 되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크게 증원된 인원에 대한 예산안에서
약간 줄어들었을 뿐이기 때문에
줄어든다 하더라도 예전과 비교했을때는
정말 많은 채용이 2020 군무원 시험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답니다.
아무리 적게 채용이 되어도
3~4천명 선에서 채용이 이어질테니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안심하시고
쭈욱 준비하셔도 되실듯 합니다.
어쨌든 몇년간은 합격의 기회가 충분한
나날들이 될테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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