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자격시험을 찬찬히 살펴보면
오히려 중요성이 큰 시험의 경우가
잦은 시험이 아닌 일년에 단한번의 시험만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농산물품질관리사 자격증 시험이
그런 시험을 대표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한번의 기회를 놓치면
또 1년동안의 시간을 준비하면서
보내야하다보니 부담감이 큰 만큼
또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수밖에 없는듯해요.
그런데 세간의 평가와는 다르게
생각보다 농산물품질관리사 1차시험
합격률은 꽤 낮은 편이예요.
찾다보면 생각보다 쉽게 공부하고
합격했다는 분들의 글들을 보게되는데
정작 나오는 결과를 보면
합격률이 30퍼센트 수준이거든요.
실기는 더해서 20퍼센트 정도구요.
모든건 결과가 말해준다고
농산물품질관리사 자격증은
말처럼 쉽게 딸수있는
자격증이 아닌것은 분명해요.
그렇기에 이 시험을 준비할때는
첫째로 절대로 자만하지 않는게
제일 필요한 마음가짐이예요.
앞에서도 얘기했듯 그냥 온라인상의
글들만보고 그냥 쉽게 생각해서
기출정도 돌리면 합격할수있나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준비하는 분들이 있는데
생각보다 그런 생각때문에
충분히 역량이 되심에도 불구하고
정성부족으로 불합격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쉽지는 않지만 어쨌든 완전히
고난이도의 시험도 아니기에
이 농산물품질관리사 1차시험이니만큼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신다면
합격이 그리 먼얘기가 아니예요.
어차피 1차 필기시험 공부한게
2차 실기시험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필기시험 준비에 공을 들이시면
그에 대한 보답은 꼭 받으실수가
있으실겁니다.
실제로 1차를 잘 넘기고 철저하게
준비한 분들이 최종 합격도 쉽게 달성하시더라구요.
둘째는 난이도에 따라서
밸런스 조절을 잘하셔야 하는데요.
총 4과목중에서 어렵다고 평가되는 과목은
농산물품질관리법과 수확후 품질관리론이예요.
이 과목들은 완전히 고득점이
어렵다고 생각해서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 지으려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농산물품질관리사 자격증 2차실기에
가장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과목이기에
단순히 필기 합격만 생각하는 식의
학습보다는 좀더 길게 보고
실기문제들과 연계해서
공부하시면 2차 준비가 상당히 수월해져요.
물론 시간관계상 일단
농산물품질관리사 1차시험 합격이
급선무인 분들은 다른과목은 어느정도
기본수준으로 맞춰놓고
농산물유통론에 집중투자하세요.
시험과목중 가장 쉽기 때문에
고득점을 하기가 가장 유리하기 때문인데요.
다른 과목들에서 부족한
점수를 충분히 채워넣는데
큰 역할을 할수가 있는 과목이예요.
2019년시험도 대략 5월경이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기간적여유가 있다고 생각이 될수도 있지만
연말연초가 이런저런일로 순식간에
지나가는것을 생각해 볼때
공부에 집중할수있는 시간은
그리 길지가 않아요.
그렇기에 꼭 타이밍 맞춰서
시작한다는 생각을 하시기보다는
조금 여유롭다 싶을때 시작하시는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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