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다독을 하고 있다.
책도 월 몇십만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보니
그래도 읽는 속도가 책이 쌓이는
속도를 따라가지를 못한다.
이제는 좀 자제 해야지 싶은데
또 읽고싶은 책은 계속해서
나오니 사들일수밖에 없다
감당은 조금 안되지만 말이다.
하지만 독서하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삶의 스케일이 넓어지는 느낌이다.
보통 독서의 장점은 간접체험이
가장 크다고 한다.
실제로도 그러한데 좀더 구체적으로
얘기해보자면 일종의 빙의가
되는 듯하다.
사실 나라는 사람은 한정되어있어서
사기꾼이 될수도 모험가가 될수도
심지어 미리 죽어볼수는 없다.
하지만 독서를 하게 되면
그런 사람들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행동할수가 있게된다.
그러면서 삶에 대한 관점이
무척이나 넓어지게 된다.
사실 이게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뭔가 세상을 여러가지시점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볼수있는
능력이 길러지게 된다.
그러다보면 무척 좁은 시야에서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 보게 되고 현명한사람이
되어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다양한 주제의 분야의 책을
보는것이 좋다.
물론 초반에는 관심있는
분야의 책부터 보는것이 좋은방법이다.
그래야만 흥미를 느끼고
점점 책을읽는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어느정도 지났을때는
한쪽 분야에 너무 치우치지말고
관심이 없는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책을 보는게 좋다.
그래야만 진정한 의미에서의
넓은 삶의 관점을 길러나갈수있다.
물론 이런것들을 위해서만
독서를 하는 것은아니다.
단순히 독서 자체의 재미도
만만치 않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