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소리를 하면 일부는 꼰대라고
얘기를 할지도 모르겠지만
아무리 세상이 조금 자유로워지고 어디까지나
실력이 중요한거라고 하지만
면접을 가면서 외모에 신경을 안쓰면서
합격을 생각하는건 문제라고 생각이 되요.
물론 여기서 얘기하는 외모란
멋있고 예쁘고를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성별에 따라서 얘기하는 그런부분도 아니예요.
어디까지나 기본을 얘기하는건데요.
기본적으로 깔끔하게는 하고가야한다고 봐요.
예를들어서 너무 과한 악세사리나
과도한 염새색, 캐주얼 잠바같은 거라던지
너무나 일상적인 의상을 입고
면접을 오시는 분들이 실제로도 있어요.
물론 알바면접이야 그런건
상관이 전혀없다고 보구요.
어디까지나 직장을 다니기위한
면접을 생각했을때 그렇다는 거예요.
물론 그렇게 입고왔다고 해도
실력 자체는 뛰어날수도 있고
스펙이 좋을수도있겠죠.
하지만 그건 다른것도 아닌
마음가짐과 기본 예의라고 생각을 해요.
새로운 친구를 만나더라도 깔끔하게
하고 만나는게 예의인데
다니면서 일을하고 급여를 주게될지도 모를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대충 아무런 신경도 쓰지않고 간다는건
사실 예의가 없는것과 마찬가지거든요.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상대방을 위한 배려나 예의가 없다고 한다면
그런 사람이 다른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면서 생활해야하는
직장생활을 제대로 해나갈수가 있을까요?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가 없다는건
결국 다른 사람과 제대로 융합할수가
없다는 얘기가 되는데요.
고용주입장에서는 조금 실력이 떨어져도
다른 사람들과 팀플레이가 잘되어
어우러질수있는 사람이 좋지
자신만 실력좋고 다른 이들을 피곤하게 만들
그런 사람을 원하지는 않아요.
혹시라도 면접을 가게 되신다면
한번 정도 이런 부분을 꼭 생각해보세요.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시면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부분이란걸
아실수도 있으실거예요.
사실 그리 어려운것도 아니예요.
그냥 머리좀 단정하게 하고
정장정도 입고 구두정도 신어주면 그것으로
특별히 더 챙길것도 없답니다.
그것마저 하기싫으시다면
앞으로 더 힘겹고 귀찮은 일들이 많은
회사생활을 어떻게 해나갈수가 있을까요?
그정도 노력마저 하기 싫다면
뭐 사실 답이 없다고 볼수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