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버섯종균기능사 시험이 생겼을때만해도
정말 시험을 보는 분들이 적었어서
100명대 수준밖에 응시자들이 없었던듯 한데
최근에는 매년 2천명대까지도
응시를 할정도로 성장한것이
버섯종균기능사 시험이랍니다.
물론 비자를 위해서 취득하는 분들도
많이 늘어난탓에 더 증가한 감도 있지만
그동안 워낙 버섯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아오면서 수출양도 상당하고
농가 수입에 막대한 부분을 차지하다보니
품질좋은 종균을 만들어낼수있는
버섯종균기능사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예요.
최근 여러 정책들만 보더라도
시차원에서의 버섯재배 농업인
지원금 지급이라던지
2018년 발표되었던 산림청
버섯산업 지원정책이라던지
여기에 귀농인들에게 버섯재배에 대한
교육들까지 무상 지원되면서
버섯산업이 더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엿보이는데요.
그럴수록 버섯종균기능사가 해야할일이
더 많이 필요할것이라고 생각이되요.
실제로 실무에서 재배도 중요하지만
균 배양이 상당히 중요하니까요.
그런이유로 기능사 자격증 중에서는
활용도자체가 꽤 높은 편이예요.
일단 버섯종균기능사 필기시험은
일단 과목이 두과목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담감은 적은편이죠.
종균제조, 버섯재배 두과목이고
모두 60문제가 출제되고 있어서
시험도 한시간이면 끝나게 되요.
이중 서른여섯문제이상은 맞추셔야만
합격이 가능해요.
절반 조금더 맞추면 되는 수준이다보니
꼭 높은 점수를 받아야만
합격할수있는건 아니예요.
실기시험은 실제로
원균을 증식해서 배지를 만들고,
종균을 분류하고 배양하는 등의
과정을 실제로 하게 되는데요.
단 필기로 작성해서 제출해야하는
필답형시험이 추가적으로 포함되어있으니
유의하셔야 한답니다.
예를들어서 여러 사용기구 사용법이나
종균제조법등을 수기로 작성하는
문제가 출제되는게 대부분이죠.
대부분 기능사 시험이 그렇듯
버섯종균기능사 시험도 많은 분들이
필기시험에 약한 모습을 많이보이고 계세요.
어쨌든 실기는 몸으로 때우고
익히게되면 크게 생각할것이 없지만
이론은 외우고 익히고 이해해야하는
부분이 많다보니
머리가 굳어있는 경우 쉽게
공부가 되지 않기 때문이죠.
실제로 필기시험은 적게는 30%,
많게는60%정도의 합격률이 나오는 정도지만
버섯종균기능사 실기는
80~90%대까지도 합격률이 나옵니다.
실기는 왠만하면 다 합격한다고
할수가 있는데
필기는 생각보다는 쉽지 않다는걸
알수가 있어요.
그렇기에 일단은 버섯종균기능사 필기에
좀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학습이 되어야 하실것 같아요.
사실 기능사 시험이 그렇듯
막 정말 어려운 문제나 함정문제가
나오거나 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또 정석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합격이 어렵다보니 많은 분들이
결국 강의도 보시면서 공부하시더라구요.
요즘엔 인강도 잘되어있고
사실 강의 제대로만 보시면
합격하실수밖에 없는 그런 정도라
좀더 확실하게 하시려면
잘 살펴보시고 공부시작하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