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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직9급 합격선 올해 점수 오를수밖에 없던 이유



작년 2019년과는 다르게 올해 2020년 법원직9급선발은

크게 줄어든 채용인원으로 인해서

마음이 편치 않은 분들이

무척 많으셨으리라 생각이 되는데요.


등기사무직의 경우 많은 차이는 없었지만

무려 350명까지 인원이 늘어났던 

법원사무직이 200명 선발에 그치면서

과연 올해 2020년 시험은 어떤결과가 나올지

약간 예측이 힘들어지기도 했죠.

워낙 채용하락폭이 크다보니

당연히 경쟁률이나 합격선 모두 오르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이 들 뿐이였는데요.





일단 가장 앞서 알수있는 바로미터인

2020 법원직9급 경쟁률의 경우에는

법원사무직 200명 선발에

6천3백26명이 지원하며 34.6:1이 되었고

등기사무직은 25명 선발에

547명이 지원하면서 24:1의 경쟁률을 보였답니다. 


작년 15:1 밖에 되지않던 법원사무직 경쟁률은

거의 배로 뛰었고 

등기사무직 또한 지원자까지 늘면서

24.9:1로 작년대비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기도 했답니다.






이에 따라 법원직9급 합격선이 

뛰어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특히 작년에는 선발인원이 

크게 늘어서 경쟁률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어와 영어를 제외한 법과목들은

쉽게 출제가 되면서 점수자체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어요.


작년 2019년 법원직9급 합격선을 보면

법원사무직 78점, 등기사무직 64.5점으로

법원사무직은 단 2점차이 밖에

보이지를 않았답니다.






그렇다면 이번 2020 법원직9급 합격선은

어땠을까요?

일단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커트라인이

예상보다 더욱 크게 상승이 되었는데요.


일반전형기준으로 법원사무직은 84점

등기직은 71.5점으로 각 법원직9급 합격선은 

각 법원사무직이 6점, 등기직은 7점이 올랐답니다.

일단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선발인원 감소가 제 1 원인이라고 

볼수가 있을것 같고요.

두번째는 전체적인 시험 난이도 하락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친것을 알수가 있어요.





과목별로 합격자 평균점수를 보더라도

헌법이 79점에서 90점으로 크게 올랐고

지난해 다소 어려웠던 국어와 영어도

84점, 70점으로 크게 오르게도 했어요.


여기에 법과목들의 점수 상승도 

눈에 띄는 부분인데

민법이 80점에서 88점으로

민사소송법이 84점에서 88점,

형사소송법이 90점에서 90.91점으로 모두 올랐고

형법만이 94점에서 92점으로 단 2점이

하락했을 뿐이였답니다.




작년 2019년에도 대체적으로 쉬운 난이도로

평가되었었는데 이번 2020년 시험까지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서 

계속된 무난한 난이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렇다 하더라도 이후 시험까지도

이런 쉬운 난이도가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올해 문제들 뿐 아니라

이전의 시험문제들까지 두루 풀이하시면서

다양한 난이도와 유형에 적응할

필요가 있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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