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1월 19일 벌써 17회째를 맞이한
사회복지사1급 시험이 치러졌어요.
그리고 어느덧 한달이 넘게 흘러
합격자 발표까지 이르게 되었죠.
사실 수험생에 따라서 체감되는 난이도의
차이가 워낙 큰 시험이다보니
난이도를 선뜻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대체적으로 이번시험은 무난한 정도의
지난 시험의 난이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정도였어요.
그것을 더욱 정확하게 알수있는 척도가
바로 2019 사회복지사1급 합격률이였는데요.
사실 이번 시험은 우려가 되었던 부분이
바로 홀수해 징크스가 있기 때문이예요.
매년 시험이 한번씩 있는데
짝수해 시험은 시험문제가 쉽게 출제되며
합격률이 놓은 편이고
홀수해 시험은 시험문제가 어렵게 출제되며
사회복지사1급 합격률이 그동안 계속해서
낮았기 때문인데요.
물론 의도적으로 그랬겠냐고 할수도 있지만
계속해서 그래오다보니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이유가 있는것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였죠.
이는 최근 사회복지사1급 합격률을
보다보면 더욱 그렇게 생각할수밖에 없는데요.
2015년 31.9% - 2016년 47.35%
2017년 27.07% - 2018년 33.77%로
항상 홀수해에는 그 이전 짝수해 합격률보다
수치가 크게 낮았던것을 볼수가 있죠.
그러다보니 까닥하면
2019년 사회복지사1급 합격률도
20퍼센트대가 되는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던게 사실이였죠.
하지만 올해 결과는 제법 양호한 편이였어요
17회를 맞이한 사회복지사1급 합격률은
30%대를 유지했기 때문인데요.
접수자 28,273명중 22,646명으
응시하여 응시율이 80%나 될정도로
수험생들이 높은 열의를 보였어요.
이중 합격자는 7801명으로
최종합격률 34.45%를 나타냈답니다.
지난해와 거의 합격률이 비슷하나
응시자가 6백명정도 더 많았기 때문에
합격자수도 지난 시험보다 3백명이상
늘어나게 되었죠.
한편으로는 이런 홀수해 징크스가 깨져버린점은
좀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는게
계속해서 이런것을 신경쓰면
홀수해에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은
선뜻 시험을 준비하는데 주눅이 들고
실제로 피해서 시험보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반면 짝수해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
좀더 자신있게 준비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좀더 정신을 바짝 차릴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수도 있을것 같네요.
결국 실력으로 정면승부해야하는 것이죠.
이제 사실 시험이 막 끝난지 얼마되지않았고
다음 시험은 2020년 1월 시험이
거의 유력하기 때문에
상당히 여유롭게 생각하는 분들이
대다수라고 생각되고
공부를 시작할 생각도 대부분이
하지않을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그런데 생각하는것보단 조금 저조한
이 사회복지사1급 합격률을 보고 있으면
안타까운 기분이 들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준비시기를 너무 늦게 잡는다는게
큰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물론 계속해서 공부해온 분들도 있고
공부한지는 오래됐지만
예전에 했던 내용들이라 생각보다 쉽게
단시간에 해치울거라고 생각하시지만
막상하면 준비할 과목도 많고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그에 비해서
공부할 시간은 충분치 않다보니
결국 애매하게 공부하시고
결고까지도 애매하게 탈락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렇기에 정말 하루종일 공부에
투자할수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지 않은 분이라면
조금 미리미리 시작하셔서
차근차근 준비해보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하루에 많지 않은 시간이라도
차근차근 한단계씩 진행하게 되면
탈락하고 싶어도 할수있는게 바로이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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