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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목장 유기농 베이비 요구르트 12개월




아가들은 참 유제품을 좋아하지만

그중에서 치즈와 요거트와 요구르트를 

정말 좋아하는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시중에 그냥 파는 요거트들은

너무 달기 때문에 먹이기가 그래서

아기용으로 나오는

상하목장 유기농 베이비 step2

요구르트를 샀답니다.







스텝1은 6개월부터 먹을수있고,

12개월이 지나면 이제 2단계인

스텝2를 먹을수가 있어요.


저희 아가도 이제 돌이 지났기 때문에

사과 당근 맛이 나는

strp2를 먹이려고 샀거든요.


일단 제가 살짝 뺏어먹어보니

1단계와 2단계 맛의 가장큰차이는

단맛의 차이더라구요.


2단계로 넘어오면서 단맛이

조금 강해졌달까.






특히 아직 아기기 때문에

되되록이면 오가닉 유기농 제품으로

먹으려고 항상 노력중이랍니다.


엄마들이라면 다들 

그러시겠지만 말이죠.






성분함량은 이정도 예요.

1회제공양이 스탭2는 1단계보다

10키로칼로리정도 높은 

85키로칼로리더라구요.


뭐 한참먹어줘야하는 나이기에

이런부분은 큰문제가 될것 없죠.

원유는 물론 유크림,탈지분유

아가베식이섬유등이 첨가됐지만

역시 모두 유기농재료가 사용되었답니다.








뚜껑을 따면 요구르트 특유의

시큼한 발효된 냄새가 올라와요.

예전에는 좀 거부감이 있었지만,

어느새 오히려 이 향때문에

더 찾게 되는게 요거트류인것 같아요.


한창 모유먹을때 아기 입에서

이 발효된 냄새가 자주 났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아기때부터 요구르트 뚜껑을 삭삭 긁어서

먹는 버릇을 길러주기위해

열심히 딴이후 뚜껑부터 긁어줍니다 ㅎㅎ


때로는 뚜껑에 붙어있는 만큼은

내가 먹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거 하나도 아가를 위해 

양보한답니다.








한숟가락 가득퍼서 입에 넣어줍니다.

정말 너무 잘먹어요.

6개월때부터 상하목장 유기농 베이비 요구르트를

지속적으로 먹어왔거든요.


물론 처음부터 정말 잘먹었던

기억이 나긴하는데 

줄라고 꺼내는순간부터 빨리달라고

난리가 난답니다.








입에가득 묻히고 먹는 모습.

이렇게 잘먹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절로 흐뭇해져서 미소가 나오네요.

부모는 어쩔수가 없는것 같아요.


나는 못먹어도 아가가 먹는 모습을보면

배부르다고 하는게 어떤의미인지

전에는 전혀몰랐는데 이제는 알수있거든요.

나도 요거트 좋아하지만

난 안먹어도 먹이기만해도 

스스로 만족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