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세상일이 왜 마음대로 되지만은 않는걸까



우리는 세상에 태어나서 내의지대로

살아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쨌든 세상일이 모든것이 내 마음대로 될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게 되는게 보통인듯 해요.

하지만 막상 살아가다보면

그게 아니라는것을 잘알게 되는데요.


어렸을때는 그래도 대부분의 것들을

부모님들이 케어해주기 때문에

그나마 어느정도는 크게 그런부분들에

대한 생각은 많이 안하는것 같아요.




해봐야 거의 공부에 대한 부분정도랄까요?

사실 이후에는 그게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지만

어쨌든 그때는 공부가 잘되지 않는것에서

세상일이 생각보다 마음대로 되지않음을

체감하게 되지요.


그러다 성인이 되면 본격적으로

세상과 마주하게 되는데요.

이때부터 뭐랄까 정말 쓴맛을 보게되는것

같고 현실을 직시하게 되는것 같아요.





어릴때는 성인이되면 내가 하고싶은일도하고

돈도 많이 벌고 자유로운

생활이 시작될것으로 생각되지만

현실은 뭐랄까 더욱 자유가 사라지고

뭔가에 더욱 얽매일수밖에없는

 상황이 지속이 되게 되죠.


하지만 그래도 사회 초년기에는

그래도 희망를 버리지않고

단지 처음 세상에 나온것에 대한

잠깐의 성장통이라고 생각하는게 보통인거같아요.






하지만 점점 30대. 40대 그렇게 나이가들면서

세상일은 마음대로 되지않는다는걸

그때서야 대부분 깨닫게 되죠.

그럼에도 의문은 남아요.


나 자신은 주체적인 인간이고

내가 노력을 쏟아부으면 모든게 될것도 같은데

왜 내마음대로 되지않는게 더 많은걸까하는

그런 의문말이죠.






그건 사실 단순해요.

나 자신이 이세상의 주인공이 아니기 때문이죠.

내 입장에서는 주인공이지만

다른 사람입장에서는 또 본인이 주인공이랍니다.

그리고 내가 모든걸 다 열심히 한다해도

우리는 다른 사람의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어요.


결국 모든것은 단순하게 보기 어렵고

나하나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들이 

어떻게 나에게 영향을 끼치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상황이 벌어지게 될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결국 모든것은 예측 불가능이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