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이 올라가면서 먹거리에 대한것에대한
관심이 예전에 비하면
엄청나게 올라갔는데요.
저희집만 하더라도
예전에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었는데
아이가 생기다보니 음식 재료에도
좀더 신경을 쓰게 되고
결국은 안전을 보장받을수 있는
유기농 식품들을 많이 살수밖에 없더라구요.
사실 여러 농업관련한 기능사 시험이 있지만
이런 유기농에 대한 생산과 관리에
관련된 국가공인 기능사 자격증은
유기농업기능사가 유일해요.
아무래도 최근에 농업관련해서는
절대 빠질수 없는 분야다보니
농업계통에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취득을 하시게 되는데요.
유기농관련 기업은 물론,
직접 유기농작물을 재배하시는 분,
그리고 농업직공무원을 준비하시면서
가산점을 위해 준비하시는 분등
다양한 목적을 갖고 준비에 임하시게 되죠.
일단 유기농업기능사 시험은
기능사 시험이기 때문에
그렇게 고차원적인 하이레벨의 지식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존적인 작물과 토양에 대한 이해와
당연하지만 유기농업에 대한
개념이 잡혀있어야 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검증하기위해
유기농업기능사 필기시험에서는
작물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일반
세과목을 과목마다 20문제
총 60문제로 평가하게 되는데요.
시간은 딱 1시간이라 1분에 한문제 꼴이지만
실제 시험장에서 보시면 알지만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아요.
일단 이 과목들은 농업전공자들이
봤을때는 크게 어려운 내용들은 없지만
비전공 일반사람들은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은 내용이 어렵다기보단
사용되는 용어가 낯익지 않다보니
어렵기 때문에 힘든경우가 많아요.
다만 작물재배의 경우에는
같은 농업기능사 자격증중 하나인
종자기능사와도 중복되는 내용이 많다보니
미리 취득하신 분들은 좀더 쉽게
공부하시더라구요.
사실 이런 부분을 극복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강의와 기본서를
한차례 빠르게 보면서 정리하는 건데요.
그런다음 기출에 출제빈도가 높은
용어와 내용들을 중심으로
접근하면 생각보다 쉽게 해결이 되요.
궁금하신 분은 먼저 받아서
풀어보시면 어느정도의 시험난이도와
수준도 미리 파악하실수 있으실듯 하네요
그 이후에는 유기농업기능사 실기시험인데
실기는 사실 합격률이 80~90%대에
이를 정도로 합격이 어렵지는 않아요.
물론 그래도 준비는 철저해야하겠죠.
대략 2시간동안 작업형으로 진행되는데
대략 자재판별이나 토양산도를 측정하는
실습이 진행이 되게 되요.
유기농업 자재를 보면서
이름을 맞추고 적어 내거나
흙을 계량하여 센서나 리트머스 종이등으로
산도를 측정하는등의 작업을 하게되는데
아무래도 감독관 앞에서 하는지라
긴장하지 않고 하는게 중요할듯 합니다.
매년 유기능업기능사 시험은
세차례나 진행되기 때문에 그래도
부담이 적은 편인데요.
일단 시험은 CBT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컴퓨터앞에서 손쉽게 마우스를 클릭하면서
답안을 작성하기에 무척편하고
결과도 곧 바로 종료후 보실수 있어요.
매년 필기시험 기준으로해서
1월, 3월 7월 세번의 시험이 진행이 되고
세번이긴 하지만 대략 한번의
필기기간이 9일정도 되기 때문에
필기기간에서 본인이 원하는 일자와
시간대를 선택해서 응시도 가능하답니다.
시간대도 오전부터 저녁시간까지 다양하구요.
이제 1월이면 그렇게 많은
여유는 없다보니 지금부터라도
서둘러서 시작하셔서 좋은 결과
이뤄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