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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군무원 채용인원 증원된다하지만 실제 득있을까




지난해 공무원 시험의 여러 이슈가 있었지만

유독 큰 증원발표로 주목할수밖에 없었던게

바로 군무원 증원에 대한 부분이였어요.

매년 국방부, 공군, 해군, 육군군무원등 

모두 다해봐야 1년에 1천명 남짓한 채용만을

진행해왔던건 잘아실거예요.


하지만 증원에 대한 발표를 보면 무려 4736명의

군무원 채용을 한다고 발표가 되어서

정말 기대를 안할래야 

안할수밖에 없었는데요.

평소 4배에 달하는 인원이기 때문이였죠.






전 군기관중에서 가장많은 군무원을

채용하는 육군군무원의 경우는

현재 4736명중 2757명이

확정되어 있는 상태예요.

아직 세세한 직렬별 인원까지는

발표가 되지 않았지만 말이죠.


지난해 2018년 채용을 보면 

육군군무원은 공채 427명과 경채 20명을

뽑아서 총 447명을 선발했었는데

무려 2019년 인원은 작년대비 5배가넘는

엄청난 채용이 진행되는 것이죠.







물론 여기까지만 봐서는 참으로 기대가 되는데

문제는 생각보다 육군군무원 채용에 있어서

절대적인 응시자들이 몰리게되는

공채선발비율이 낮다는 점이예요.


아직 정확한 육군군무원 채용의 공채 경채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체 군무원에 대한 공채 경채 비율은

사전 공개가 되었는데요.

이를 확인해보게 되면

공채 비율이 상당히 낮음을 알수있어요.






전체 인원 4736명중에 

전문경력관을 제외한 일반군무원 인원은

3630명인데요.

이중에서 공채가 1,107명, 경채가 1719명,

임기제가 804명이예요.


경채가 압도적으로 크게 늘었고

실제로 공채는 늘어난것없이 

1천명수준으로 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인것이죠.

결국 이번 군무원 증원은 

공채시험을 준비하는 대다수의 수험생들에게는

크게 유리할점은 없는듯 합니다.







이는 육군군무원 채용에도 그대로

적용될 가능성이 크구요.

특히 제일 많은 수험생이 집중이되는

9급공채의 경우에도 예정되어있는

2757명중에 449명밖에는 되지않아요.

지난해 9급공채가 402명이여서

약간 늘어나긴 했지만 

크게 파격적인 상승이 된 정도는 아니죠.


결국 이번 군무원 증원은 경채 수험생들에게는

정말 초대박이 될 예정이고

공채 수험생들은 채용인원도 이전과

크게 다르지않아서 

별달리 특별할것은 없는 수준일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는 계획안이고 실제로는

달라질수도 있지만 기본틀은 변하지않기에

많은 차이는 없으리라 생각되고요.







사실 증원에 대한 소식이 없었다면

크게 생각치 않고 이전처럼 

준비하면 문제없었을텐데 

워낙 이로인해 기대감이 컸던지라 상실감을

느끼는 수험생들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전체 채용증가에 비해서

올해 2019 육군군무원 채용 공채의 경우는

별다른 요행에 기대지 않고

오로지 실력으로만 승부할수밖에는

없을것으로 생각이 되는만큼

6월 시험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바짝 준비하는 방법밖에는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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