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가 되면서 새롭게 그동안 미뤄왔던
자격증 준비를 시작하던 분들도 많으셨을거예요.
특히 전기기사 시험에 대한 열정을 보이신 분들이
정말 많았는데 아무래도 기사 자격증 중에서도
상당히 많은 응시자수를 자랑하는
탑급인 시험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생각이 되요.
물론 그만큼 자격증 취득이 힘들기도 하지만요.
기사 시험은 연3회 거의 고정되다시피
시행이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2020 전기기사 시험일정도 마찬가지로
총 3회로 시행이 확정되었답니다.
그렇지만 다소 이전과는 상황이 달라진게
전체적으로 전기기사 시험일정이
뒤로 늦춰졌다는 점이예요.
이는 필기시험일만 보더라도
확실히 느껴지는데요.
1회시험이 3월 22일 일요일,
2회시험이 6월 6일 토요일,
3회시험이 8월 22일 토요일 이랍니다.
보통 1회가 3월초, 2회가 4월말,
3회가 8월초에 시행되는게
당연하다고 느껴질정도로 일반적이었으나
이번에는 완전히 확 바뀌었는데요.
대략 20일 안팎으로 뒤로 밀려난 모습이예요.
공식적인 얘기는 없지만 아무래도
총선이 4월에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뒤로 미룬듯한데요.
올해만 이렇게 전기기사 시험일정이 진행되고
다시금 2021년에는 원래대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면 되겠네요.
일단 좀더 전체적으로 시험일이
뒤로 늦춰지면서 준비시간이
확보가 된것도 사실인데요.
다만 단점도 있는데 1회시험을 놓치게 되면
2회시험도 6월이기에 꽤 늦은편이고
이마저도 놓치면 8월말에나 시험에
임할수가 있다는 점이예요.
그렇기에 너무 느긋하게만 있다가는
전체적인 취득 기간이 너무나
길어지게 되어버릴 우려가 있답니다.
그렇기에 아직도 공부시작을 하지않았다면
빠르게 시작을 하는게
2020년 전기기사 시험일정에 맞춰
합격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필기에 실기까지 준비하려면
그래도 꽤 시간이 필요하니 말이죠.
전기기사 시험 당일의 경우에는
시험시작은 9시 30분 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그때 딱 풀이시작이 되기 때문에
입실은 그보다 앞선 9시까지 하셔야 해요.
물론 좀더 여유롭게 분위기에 적응도하고
편안한 마음에 시작하시기 위해서
그보다 약간더 일찍 시험장에 도착하시면 더 좋구요.
시험은 총 150분간 시행이되는데
2시간반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이예요.
이게 실제 시험에 임하시게 되면
더 길게 느껴지고 안마렵던 소변도
급작스럽게 마려워지는 시간이기에
가능한 화장실은 꼭 다녀오시고나서
시험을 시작하시는게 좋답니다.
왜냐하면 중도에 화장실을 가려면
답안지를 제출하고 가야하고
다시는 입실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예요.
그나마도 75분이 지나야만
답안제출후 퇴실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험을 그전에 나가시려면 아예 시험을
포기하고 나가셔야 한답니다.
물론 빠르게 풀이하셨다고 하더라도
무작정 나가시기보다는
시간이 남으면 좀더 꼼꼼하게
한두번정도는 답안체크를 해보시고 나가시면
좋다고 생각이 되요.
그렇게 기나긴 시간을 지나서
시험은 12시에 정확하게 종료가 된답니다.
이상 전체적인 전기기사 시험일정과
시험당일 시간까지 따져보았는데요.
이런부분들을 확인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야할것은
시험에 출제되었던 실제 시험지를 풀어보면서
어떤 문제가 나오고 있고
전체적인 난이도는 어떻게 되는지를
확인해보는것이라고 생각이 되니
아직 검토해보지 않은 분들은 꼭 확인해주시고
학습 시작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