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주택관리사 시험 난이도의
충격때문인지 이번 2019년 시험에 대한 걱정이
아무래도 이만저만이 아니였는데요.
물론 2차시험 난이도가 특히나 크게
오르긴 했지만 1차 시험 난이도의 경우
워낙 높기도 한상황에서 좀더 오르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더욱 그런데요.
더구나 2020년 주택관리사 상대평가 전환전
마지막 시험이다보니
그 간절함이 더욱 컸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걱정하셨던 분들은
조금 안도의 한숨을 내쉴수 있었던게
이번 2019년 주택관리사 1차시험이였던듯 해요.
일단 실제 주택관리사 시험을 본분들의 말도 그렇고
실제 문제들을 풀어보더라도
이전보다는 훨씬 쉽게 출제가
되었음을 알수가 있는데요.
시설개론의 경우 기초적이고
종합적인 문제들이 주로 출제가 되었고,
회계원리도 전과 비교하면 함정문제도
적었고 대체적으로 쉽게 출제가 되었는데요.
다만 민법의 경우는 일단 지문도
상당히 길었고 함정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점수가 더
안나왔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좀더 많아진듯 합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이번
1차 주택관리사 난이도를
평가하자면 확실히 전보다 쉬웠다는것을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네요.
일단 공동주택시설개론은
대부분이 이전에 출제되었던 유형이였어요.
10문제중 7~8문제는 기존에 보던
부분들이다보니 기출분석이 확실하셨던
분들에게 상당히 유리했을 시험이였구요.
출제문제 안배도 상당히 고르게
된편이여서 전체 내용이
고르게 출제된것을 알수가 있었답니다.
특히 건축구조와 건축설비가
고르게 스무문제씩 출제가 되었는데
건축구조에서는 마감공사 부분이
5문제로 가장많은 출제가 되었고,
건축설비에서는 위생설비와
열원공급설비가 각 6문제, 5문제가
출제가 되었어요.
위에 말씀드렸던대로 기존에 출제 유형문제가
상당히 많았던 관계로
기초위주로 충실한 학습이
되어왔다고 한다면 생각보다 높은점수가
나오셨을듯 하네요.
회계원리도 작년 주택관리사 시험 난이도와
비교하면 상당히 쉽게 출제되었는데요.
계산문제는 올해도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라서 29문제나 되었답니다.
다만 문제수만 늘었지
오히려 깔끔한 계산문제가 많다보니
풀이가 수월 했구요..
그렇다고 이론문제가 어려웠냐면
그렇지도 않은게 2~3문제 정도를
빼고는 기초적인 이론문제가 출제되면서
역시나 전년대비 크게 낮아진
난이도를 실감할수가 있었답니다.
다만 함정문제는 여전히 5문제정도
출제가되면서 실수한분들도 많으신듯한데
좀더 집중력있게 문제를 풀이하는
연습도 해나가셔야 할듯 하네요.
마지막으로 주택관리사 시험 민법은
아무래도 처음으로 2교시로
분리되어 시행이 되면서
시간에 더 쫒기는 분들도 많았고
적응이 쉽지않았는데요.
여기에 난이도까지 전보다
상승하면서 올해 주택관리사 1차시험의
관건은 민법이다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예요.
일단 문제는 민법총칙 23문제,
물권 및 채권 17문제가 출제가 되었고
전체적으로로 문항수는 큰 차이없이
역시나 고른 출제를 보였답니다.
다만 다른과목들이 거의 기초에 기반한
기존 유형의 문제들이 주를 이룬가운데
민법만큼은 그동안 보지못했던 유형의 문제가
출제가 되기도 해서 그런 부분으로
인해서 당황하시기도 했을텐데요.
사례형 문제들이 좀더 응용성 강한
출제가 되었고,
특히 시험이 얼마남지 않았을
2019년 3월~5월에 있었던
최신 판례문제들까지도 출제가 되면서
그렇게 까지 근접한 문제까지
출제가 될거라 생각하지 못했던
대부분 분들에게 체감되는 주택관리사 난이도는
상당히 컸을거라 생각이 되네요.
그렇기에 반드시 시험 바로 전까지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꼼꼼하게
최신 판례들도 챙겨두셔야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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