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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합격률 요 몇년간 결과보고 변화원인도 봅시다



2018년 엄청난 충격을 주었던 

주택관리사 시험이었기 때문에 

2019년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의 심정은

전보다 큰 불안감이 있을수밖에 없던게 사실이였어요.


안그래도 바로 다음년도인 2020년 시험은

상대평가로 전환이 되는 상황인데다

2차시험 난이도가 상상도 못할정도로

높아짐으로 인해서 걱정이 

클수밖에 없었기 때문인데요.





사실 원래도 주택관리사 합격률을 보면

1차시험은 다른 시험들에 비해서도

낮은 편에 속했던게 사실이예요.

보통 10% 중반대 정도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나마 버틸수가 있던것은

어찌됐건 1차 시험의 벽을 넘을수만 있다면

2차 주택관리사 합격률은 높기 때문에

1차합격이 이후에는 준비도 수월하고

최종합격까지는 그리 어렵지가

않다는 점때문이였어요.

최근 합격률을 보면 거의 70~80% 정도였으니

왠만하면 다 합격하는 수준이였죠.




그럼 최근 주택관리사 합격률을

좀더 상세하게 들여다볼까요?


일단 응시자수는 2014년부터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매년 1천명 꼴로 늘어나는 상황이라

2014년 13652명이였던 응시자가

2019년 1차시험에는 19,784명까지 늘어나

2만명대를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예요.

물론 최근에는 상대평가 이전에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인원이 늘면서

더욱 가중이 되었구요.





주택관리사 합격률은 위에서 언급했듯

1차는 낮고 2차는 상당히 높았어요.

2015년에는 1차 14.09% , 2차는 심지어

87.72% 까지도 올라가기도 했구요.


이후 2016년 1차 16.4% , 2차 79.64%

2017년 1차 12.15%, 2차 75.64%  여서

어느정도는 유지가 되는 모습이였으나

2018년에는 1차 14.86%, 2차 25.12%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답니다.






매년 70~80% 정도였던 합격률이

25%로 급격하게 그것도 예고없이

단 1년만에 대폭 추락이라는 말밖에

어울리지 않을정도의 결과를 보이게 된건데요.


이게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보이는게

너무 의도적으로 

기존에 많은 출제가 되지 않았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나 기타법령,

시행규칙등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가 되었고

일반 수험생으로써는 모를수밖에 없는

틀리라고 내는 전문적인 문제도

꽤 많았기 때문이예요.





이런 무리한 결과를 낸것에는

바로 내년부터 시행되는 주택관리사 상대평가의

영향이 있다고 생각되는게

아무래도 상대평가이후 

갑작스럽게 선발인원이 줄면 충격이 클것이고

또한 2차시험만 상대평가로 진행됨으로 인해

좀더 2차시험에 변별력을 

줄 필요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다보니 연착륙을 시켜야 하는데

오히려 난이도 조절실패로인해서

너무 과하게 난이도를 올려버린듯한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일단 앞서 치러진 주택관리사 1차시험의 경우

오히려 작년보다 좀더 쉬워진

문제로 출제가 되면서 16.46%

요 몇년간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였는데요.


아무래도 작년 난이도에 대한

논란이 너무나 심하다보니 

다가오는 2차 시험도 작년의

심각한 난이도수준보다는 다소 완화된 

문제들로 구성이 될가능성이 크답니다.

다만 예전과 같이 70~80%의 높은

합격률은 발생되지 않을 가능성은 낮기에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하고

그에 맞는 깊은 학습 해나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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