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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가직9급 난이도 어떤식으로 낮아졌나


지난 2018 국가직9급 난이도는 

재난 상황이라고 할정도로 높은 난이도로

인해서 적잖이 적응하지 못한 분들이 많았어요.

그러다보니 직렬에 따라서는 적게는 10여점

많게는 30점 넘게도 합격선이 내려간 직렬이

있을 정도였는데요.


특히 한국사 시험문제는 지엽성의 끝을

보일정도로 어려운 문제들이 출제되다보니

합격컷 하락의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하였죠.

아무래도 너무 억지로 난이도를 올린듯한 

모습으로 인해 논란이 되기도 했고

결국 뒤이어 이어지는 공무원 한국사 문제들은

대부분이 쉽게 출제가 되는

원인이 되기도 했죠.




지난해 그런상황이 이어지다보니

2019 국가직9급 난이도는 비교적 

쉬운 출제가 예상되기도 했어요.

특히 한국사 과목의 난이도 하락은

피할수가 없다라는 예상이 되었었는데요.


실제 올해 시험을 경험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그렇고

직접 기출문제를 풀어봐도 그렇고

2019 국가직9급 난이도는 필수과목들을 중심으로

순조롭고 쉬운 출제가 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먼저 지난해 국가직9급 난이도를

뒤흔든 가장 큰 원인인 한국사인데요.

올해는 쉬워도 너무 쉽다고 할정도로

대부분 문제가 난이도가 '중' '하'로

거의 대부분이 하급문제로 구성되었고

상급문제는 전혀 없었어요.


출제는 시대별로

선사시대 1문제, 고대사회 2문제,

중세 3문제, 조선전기 3문제, 조선후기 1문제,

근대사회 4문제, 일제강점기 2문제, 현대사 1문제와

통합문제가 2문제가 출제가 되었는데요.

사실상 90점이 넘지 못하면 

합격이 쉽지 않을정도의 쉬운 난이도를 보였어요.

실수가 하나라도 있을시

많은 타격이 예상될 정도죠.




국가직9급 영어의 경우에는

전체적으로는 기존과 비슷한 가운데

어휘가 작년보다 쉽게 출제가 되면서

난이도가 작년보다 낮게 느껴지게 되었는데요.

특히 지엽적인 문제가 거의 

출제가 되지 않다보니 


어휘와 문법의 경우 평소 빈출어휘와 문법에

집중하고 암기하셨던 공시생이라면

좋은 결과가 예상이 됩니다.

독해 역시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출제가 돋보였는데요.

어떻게 보면 상당히 수능형으로 

출제유형이 변경된듯한 느낌을 받게 되네요



국어는 최근 주도적으로 유형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보니

2019 국가직9급 난이도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끼친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한자문제가 3문제정도는 

출제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올해는 한자성어 한문제만이 출제되어

비중이 상당히 약화되었음을 알수가 있어요.



전체적으로는 영어와 마찬가지로

수능형의 문제들이 다수를 이뤘는데요.

특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독해의 비중은 더욱 공고해지면서

더욱 그런듯한 기분을 느끼게 되네요.


그동안 난이도를 컨트롤 하던

문법에서 어려운 문제가 나오지 않았고,

한자가 출제되지 않아서 

쉽게 진행이 가능했지만

독해지문양이 늘어나고 있는것에 대해서는

대비가 되어야 할것으로 예상이 되요.

앞으로도 독해가 고득점의

열쇠가 될 가능성이 크니 말이죠.


하지만 2019 국가직9급 난이도가 대체적으로

전보다 낮아진 가운데

선택과목의 경우에는 

그렇게 쉽게 볼수가 없었는데요.


특히 행정법총론의 경우 

판례출제가 더욱 늘어나고 

박스형 문제가 늘어남으로 인해서 

전체적으로 문제가 길어지고 시간부분에서

어느정도 어려움이 있었던것으로 보여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난 2018년에 비해서는

이번 2019 국가직9급 난이도는

낮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커트라인 상승은 있을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국가직9급 역대 출제분 풀이해보고 난이도 검토해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