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월도 하반기에 접어드는데
아직 구체적인 2019년 계리직 시험공고가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물론 어떻든간에 3월안에는 선발인원과
시험일정을 담은 공고가 발표될것으로 보이고
7~8월선에 시험일이 잡힐것으로
예상이되고 있기 때문에 큰문제는 없을듯 해요.
아마 시험을 준비하시는데
약간 늦게 시작하셨거나 열심히 준비는 했지만
올해 시험에 합격할수있는 의문이
드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한편으로는 관심이 2020년 계리직 시험으로
향할수밖에 없을것 같은데요.
통상 2년에 한번씩 시험이 있기 때문에
원래대로라면 작년 2018년 시험이후에
내년인 2020년 계리직 시험이 있었어야 하는게
정상적인 경로였어요.
우정사업본부와 우정노조간의
인력충원에대한 협의가 되면서
다소 부족했던 계리직 인원 충원을
좀더 빠르게 진행하게 되면서
사실 예정에 없던 2019년 시험이
확정이 된게 사실이죠.
그러다보니 2019년 계리직 시험은
사실상 예정되어있지 않은
시험이라 볼수가 있죠.
그렇기 때문에 가능성 측면으로 보자면
2020년 계리직 시험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예요.
어디까지나 올해 시험은 보강적인 측면이
강하기 때문인데요.
다만 채용이 있다고 하더라도
2018년처럼 크게 중원된 수준의
채용은 진행되지는 못할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그럼에도 수험생 입장에서는
공고가 나오기 전까지는
100%로 2020년 계리직 시험이
시행된다 아니다를 알수가 없기 때문에
미리 그에 대한 대비와 시작을 해야하는지
아닌지에 대해서 고민이 될수밖에 없을거예요.
그럼에도 저는 용기내서 시작하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사실 이런 상황은
우체국계리직 시험에서는
계속해서 반복되어오던 상황이였어요.
매번 다음년도 시험은 없을거다라는 루머와
완전히 폐지가 될거다라는 루머들까지
2016년 시험때부터도 이런얘기는
계속되어 왔거든요.
그 얘기를 듣고 실제로
2018년 계리직 시험 준비를
시작도 안하고 있다가 뒤늦게
역대최고수준의 많이 채용이 있다는것을 알고
뒤늦게 준비하시거나
시작도 못하시고 후회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반면 꼭 시험이 있을거다라고
믿고 꾸준하게 준비해오신 분들도 있죠.
당연하지만 너무 늦게 시작하신 분들과
미리 준비해오신 분들과
경쟁이 되기는 상당히 어려웠고,
꾸준히 해오신 분들에게 그 기회가
대부분 돌아가게 되었어요.
물론 저도 2020년 계리직 시험이
반드시 있을거라고는 말씀드리긴 어려워요.
현재로써는 그건 아무도 모르니까요.
하지만 가능성 측면에서 높다라는 것이고,
전에도 그렇지만 그런 불확실성으로
손놓고 있는 분들이 많을때가
오히려 기회라는 점이예요.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어서
경쟁률은 물론 언제나 높지만
일단 찔러보는 사람들이 대다수고
꾸준하게 믿고 준비하신 분들은 얼마되지 않거든요.
2020년 계리직 시험이 시행된다면
지난 2018년과 마찬가지로
그런 분들이 합격을 거머쥘수밖에 없겠죠.
그렇기에 용기를 갖고 과감히
도전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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