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막연하게 공무원이 꿈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의 경우
특별히 딱 찝어서 어느 직렬을
생각하기보다는 우리가 쉽게 보게되는
9급일반행정직 공무원을 떠올리면서
꿈을 키워나가곤 하는데요.
사실 9급일반행정직이 하는 업무자체가
좋게 말하면 전천후라고 할수있고
나쁘게 말하면 온갖잡다한 업무까지
다양하게 부서변동을 해가며
해나가기 때문에
대부분 생각하는 공무원이라는게
일행직이 맞기는 하지만 말이죠.
그러다보니 9급일반행정직 과목도
항시 공무원 시험의 기준이 되고 있어요.
(물론 기술직은 예외지만...)
현재 9급일반행정직 과목은
필수과목 국어, 영어, 한국사
선택과목 행정학개론, 행정법총론,
사회,과학,수학 등으로
기본 세팅이되어 있답니다.
사실상 9급일반행정직 과목이 무적인게
기술직을 제외하고
대부분 직렬들에서 통용이
된다는 점이예요.
특히 선택과목에서 행정학개론, 사회 조합이면
왠만한 직렬에는 통용이 되고 있죠.
심지어 세무직이나 검찰직 등의
전문직렬들까지도 응시가 가능해서
실제로도 채용인원 여부에 따라서
중도에 이런 여러 직렬들로 방향을 바꿔서
응시하시고 합격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 편이기도 해요.
다만 현재의 9급일반행정직 과목으로는
몇년후부터 지금과 같이
다른 직렬로의 전환이
쉽지않을것으로 보여요.
바로 9급공무원 시험과목 개편에대한
공식적인 발표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일단 현재의 9급일반행정직 과목은
지금 그대로 유지가 되긴하지만
전문지식이 필요한 특수직렬들
예를들어서 교정직, 세무직, 검찰직등과 같은
직렬과목들의 경우
기존의 고교선택과목들이 모두 빠지고
예전의 순수한 5과목 체제로
다시 되돌아가기로 결정이 되었기 때문이예요.
예를들어 세무직공무원 과목의 경우
국어, 영어, 한국사, 회계학, 세법개론이
예전처럼 고정 과목이 되는것이죠.
물론 3년정도 후인 2022년 적용이
될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어서
지금 바로 시험을 보시는
공시생 분들은 크게 문제가 될것없이
지금처럼 상황에 따라서 전환이 가능하지만
조금 나중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런 부분까지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물론 9급일반행정직 과목도
좀더 이후에는 선택과목이 차츰 사라질
가능성이 높기는 해요.
하지만 일단 2022년까지는 변함이 없고
좀더 지나야만 변경될가능성이 높기에
딱 일행직만 생각하신다면
걱정할것없이 현재 과목에 맞는
학습 해나가셔도 됩니다.
최근 9급일행직 과목 난이도는
지방직의 경우 이전과 큰 차이없이
진행이 되고 있으나
국가직의 경우 2년연속 국어, 한국사의
난이도가 변화가 크다보니 혼란이
가중된 측면이 있었어요.
다만 조금 논란이 과해진 부분이 있어서
아마도 이번 2019년 국가직 난이도는
숨고르기 차원에서 크게 튀지않는
무난한 수준이 될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국가직은 물론이고 지방직의 경우도
국어와 영어 과목의 독해 파트가
(국어는 특히 비문학)
더욱 비중이 커지는 모습이기 때문에
남은기간 이에대한 대책마련이 되지않았다면
좀더 집중하실 필요가 있다고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