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무원 시험과목 개편 내용 2021년 적용된다
.
현재 9급공무원 일반 직렬들의 경우에는
시험과목 개편에 대한 얘기만
수년째 계속되고만 있을 뿐
지지부진한게 사실인데요.
그런 상황에서 예상과는 다르게
재빨리 스타트를 끊게 된것이
바로 경찰공무원 시험이예요.
사실 이전의 고교과목 선택과목 개편시에는
눈치를 보다가 다른 공무원 시험보다
1년늦은 2014년부터 개편이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이번에도 다른 공무원 개편이
있으후에나 따라 진행되지 않겠냐는
얘기들도 있었는데요.
이번만큼은 경찰공무원 시험과목 개편에
무척이나 적극적인것 같았고
다른 9급시험들보다 가장 먼저
개편논의에 들어가기도 했어요.
그러다보니 그 성과가 가장먼저
나오기 일보직전이랍니다.
현재 완전하게 공식적으로 발표는
되지 않았지만
이미 계획안이 나온상태다보니
대략적인 개편시기가 나온것이나 다름이 없는데요.
일단 확인된 계획일정안대로 시행된다면
경찰공무원 시험과목 개편 사항은
2021년부터 적용되어 시행될듯 합니다.
19년 1월까지 법령개정안을
확정짓고 19년 6월까지 국무회의
통과까지 마무리 짓고
공식적인 발표를 통해서 2년 유예기간을두고
정식으로 개편이 시행이 되는건데요.
2년의 유예기간이 있게되면
2021년 7월 이후에나 적용이 되기 때문에
가장 유력한건 2021년 9월 경찰공무원 시험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당초 유예기간이 생각보다 짧을것이다라는
의견과 예상도 있었는데요.
워낙 경찰공무원 시험과목 개편에 대한
수험생들 비롯한 각계각층의
요구도 많았던게 사실이고
그 간절함이 컸기 때문이죠.
하지만 유예기간이 너무 짧게 되면
여러모로 수험생들의 혼란이 큰 만큼
가장 무난한 2년간의 유예기간 이후에
공식적으로 시행이 되는듯 합니다.
그럼 경찰공무원 시험과목 개편 내용은
어떻게 구성이 될까요?
일단 기본안은 나온상태고
확정만을 기다리고 있지만
아직도 여러 의견들이 충돌중인 상황인데요.
가장 유력한 기본안을 보게되면
순경공채는 기존의 고교선택과목이
모두 폐지가 되게 되구요.
필수과목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지만
학습부담이 가장컸던 한국사와 영어는
각 영어검정시험(토익,토플 지텔프등)으로
한국사는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으로
각각 대체되어 부담을 줄이게 됩니다.
그리고 철저하게 법과목체제로
전환이 되게 되는데
형사소송법과 형법을 합쳐서 형사법 과목으로
구성을 하고 여기에 경찰학,
그리고 헌법으로 3과목 체재로 진행을 하게됩니다.
최근 여러 9급시험에서도
언급이 되고 있는 헌법이 신규로
추가된다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죠.
여기에 경찰행정학과 특채와
경찰간부후보생 시험과목도 이번 개편에
포함되어서 진행될 예정이기도 하구요.
분류 |
개편 예상안 |
순경공채 |
영어, 한국사 검정시험대체 헌법, 형사법, 경찰학 세과목 체재 기존 선택과목 폐지 |
경찰행정학과 특채 |
영어추가(검정시험) 형법, 형소법, 헌법, 경찰학, 범죄학 |
경찰간부후보 |
2차 주관식폐지 1차, 2차 객관식 통합 필수) 한국사, 형사법 헌법, 경찰학, 행정학, 영어는 검정시험으로 시행 선택) 행정법, 민법총칙, 범죄학 중 선택 1과목 |
일단 현재 기준으로는 2년반여후에나
경찰공무원 시험과목 개편내용들이
적용이 되다보니
지금 당장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에겐
위 내용들이 큰 영향은 없을것으로 보여요.
순경공채 시험 기준으로는
최소 5회이상의 시험 기회가
있으나 말이죠.
단 조금 이후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이런 변화들에대한 나름의
정리가 필요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현재 경찰증원에 대한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2019년 채용도 올해처럼
대규모로 진행이 될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일단 이런 부분이 당장에는
전혀 영향이 없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고
현재 방식에 집중하는 학습 해나가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