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할때 노력도 때로는 배신을 한다
노력이라는 단어는 뭔가 숭고하고
아름답게 느껴지곤 하죠.
특히 공부하는 수험생 입장이라고 하면
당연히 노력이라는 단어는
항상 곁에두고 함께 할수밖에 없을거예요.
어찌보면 나를 지탱해주는 단어라고
할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내가 노력을 하면 어쨌든 그 노력에대한
보답을 받을수가 있을거야
하는 그런것 말이죠.
하지만 때로는 공부시에 노력이
배신을 하는경우도 있어요.
노력이 모든걸 해결해주지는 않는다는것을
체감하게 되는건데요.
노력하면 모든걸 다해낼수있을거라
생각하고 그렇게 교육받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를 못하다는 것이죠.
일단 노력이라는 것도
개인마다의 역량에 따라서 한계치가 있어요.
노력한다고 해서 마음먹는다해서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 사법고시를
패스할수는 없는 일이예요.
평생을 해도 안되는것은 안되는것이죠.
결국 끝없는 노력은 최대한 자신에게
주어진 역량의 한계치까지
끌어올리는것은 가능하지만
그 이상을 넘어서서 끌어올리는것은
불가능하다고 할수가 있어요.
그러다보니 너무 지나치게
노력이라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것도 좋지는 않다고 보여요.
노력에 집착하고 노력을 맹신해서도
되지는 않는 것이죠.
결국 과한맹신을 통해서 성과를
이뤄내지못할시에는
노력에 배신당했다고 생각하고
그 이후에는 노력할 의지가 상실되니까요.
그럼에도 우리가 노력해야하는 이유는
자신의 역량의 한계치가
어느정도까지인지를 확실하게
모르기 때문이예요.
물론 어느정도 단계에 이르면
알게되기도 하지만
그전까지는 어디까지가 나의한도인지
계속해서 체크해보는게 필요해요.
그래야만 불필요한 에너지낭비도
하지않고 오히려 자신이 달성할수있는
것들에 더욱 집중할수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설령 노력에 배신당하시더라도
너무 실망하실것은 없어요.
사실은 노력이 100%다 되지 않은
경우도 분명히 존재하거든요.
물론 전혀 불가능한것과
그래도 해볼만한 것들과는 구분되야겠지만
그래도 좀더 노력하면 달성될듯한
기분이드신다면 아직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그렇기에 실망하지마시고
한두번정도는 더 나아가 보시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