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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서 남주는거 그것만큼 어려운것 없다

오토리버스 2019. 7. 27. 09:30




공부해서 남준다 라는 말이 있죠.

하지만 그거만큼 어려운게 있을까 하는

생각이 살면서 들더라구요.

그렇게 우습게 말할수있는 영역이 아닌것 같달까요?


가장 대표적인 공부해서 남주는것은

남을 가르치는 일일거예요.

내가 공부한것에 대한 지식은 

남에게 가르치면서 줄수가 있으니 말이죠.




그런데 이게 정말 어려운게

그냥 공부하는것은 나만 죽어라공부해서

나만 잘알고 이해하면 된다지만

남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내가 알고 있는것을 또 다시 가공해서

남이 이해할수있도록 설명을 해야하기 때문이예요.


그냥 내가 아는것과 

그것을 남이 알기 쉽도록 

씹어서 소화할수있도록 해주는것은

또 완전히 다른 영역이니까요.





또 그것을 완전히 줬다고 하기 위해선

남이 완전히 이해했는지 까지도

파악을 해야 합니다.


내가 나름의 생각으로 다른 사람이

나의 설명을 듣고 이해할것이다라고 해도

실제로 이해했는지 아닌지는

알기가 어렵고 혹시라도 이해가

되지않았다고 할시에는 

또 다시고민해서 이해할수있도록

보강보완도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혼하는 공부와

비교하면 몇단계의 과정은

더 거쳐야 함을 알수가 있어요.

결국 그냥 혼자 이해하는 공부에 비해

공부해서 남주는것은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필요함을 알수 있죠.


그렇기에 함부로 그런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게 좋지않을까 싶어요.

절대로 가벼이 볼수가 없는

그런 수순이니 말이죠.






그런데 스스로를 위한 공부를 하는 분들의 경우도

좀더 심화학습을 위해서는

남을 가르치기위한 공부를 한다는

마음으로 공부하시면 좋답니다.


위에서 얘기했듯이 남을 가르칠 정도의

실력을 닦으면 나 자신의 학습은

거의 완벽하게 되어야 하거든요.

그렇기에 애초에 나는 이공부를 남을

가르칠정도의 수준으로 하겠다라는

마음으로 하신다면 

좀더 깊이있는 학습을 애초에 하실수 있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