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9급 경쟁률 올해도 순조로운 느낌이네요
국가직9급 시험이 연기가 되긴했지만
그래도 어디까지나 5월이후로 연기되었을 뿐
결국은 시험이 치러지게 될것이기에
긴장의 끈을 놓을수 없는 상황인데요.
일단 이번 2020년 국가직9급 시험일정은
일단 활시위를 떠난것이
이미 원서접수까지도 진행이 되었고
그에 대한 결과인 국가직9급 경쟁률까지도
발표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결국 정말 시험을 보실 분들은 이미
어느정도 준비가 갖춰져있고 진검승부만을
앞두고 있다는 건데요.
이번 2020년 채용인원은 모두 4천9백85명으로
작년보다 약간 줄었지만
몇명차이가 없기에 거의 같은 수준이라
봐도 무방한 정도였어요.
계열별로 보면 행정직렬들은 채용이 감소했고
기술직렬들은 반대로 조금 늘어났죠.
물론 각 직렬별로는 천차만별이긴 하지만요.
특히 주목해야할점은 국가직9급 출원인원이
계속줄어들더니 올해까지도
줄어들었다는 점이예요.
올해 총 출원인원은 18만5천2백여명으로
2작년 0만명대마저 무너지고 난후
올해도 작년대비 1만여명이
감소하고 있는 모습이였답니다.
이에따른 평균 국가직9급 경쟁률은
37.2대1로 작년보다 일단 줄어들었어요.
좀더 상세하게 개별 직렬별로보면
9급일행직 전국의 경우는
전체 출원인원이 줄어든것과는 달리
오히려 출원인원이 작년보다 늘었답니다.
여기에 선발인원도 279명으로 15명
줄어들면서 경쟁률 역시
10대1이상 오른 126.2:1로
결정이 되게 되었죠.
일반행정 지역일반의 경우도
대체적으로 경쟁률이 감소했는데
서울인천경기가 절반수준으로
선발인원이 줄어들었고
부산역시 선발인원이 감소하면서
300대1이 넘는 무시무시한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경찰청 일반행정직의 경우는
10년여가 넘는 기간동안 채용이없다
갑작스럽게 재등장한 직렬인데
작년도 많았지만 올해채용도 409명을 확정지으면서
기대감을 갖기 충분했답니다.
다만 작년 합격선이 상당히 높은 관계로
올해 지원자수가 어찌될지가 의문이였는데요.
확실하게 올해 출원인원이 5000여명 정도
확줄어들면서 작년의 절반수준인
24.5대1로 안착하여
국가직9급 경쟁률을 낮추는데
일조한 모습이였어요.
그리고 고용노동직의 경우는 선발인원이
크게 늘어났지만 출원인원도
크게 늘어나면서 작년보다 크게 오른
33.8대1이였고,
각 세무직 24.7대1, 관세직 45.4대1
교정직 남 11대1, 여 52.7대1 등의
국가직9급 경쟁률을 나타내었답니다.
기술직9급의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경쟁률이 내려갔는데
기계직 31.2:1. 전기직 47:1,
임업직 29:1. 건축직 36:1이었고
첫 채용인 조경직9급의 경우
6명을 뽑는데 720명이 출원하면서
12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이렇듯 생각보다 이번 2020 국가직9급 경쟁률은
나쁘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일단 접수하신 상황이라면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진행하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선발인원과
감소하는 응시자수로 인하여
경쟁률적은 측면에서도 상당히 완화되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꼭 올해가 아니더라도
내년 시험에서도 이런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되기 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준비해나가셨으면 하는 마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