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9급 직렬별 선발예정인원 보기
4월 6일 국가직9급 필기시험을
확정지어놓았지만
그동안 채용인원이 발표되지 않아서
걱정이 컸던 분들이 많으셨을거예요.
증원이 있을것이다라는 얘기가 있긴했지만
뚜껑을 열어보지 않고서는 장담할수없고
전체적으로는 채용이 늘어나도
각 국가직9급 직렬별로는 오히려
인원이 줄어드는 경우도 빈번했기 때문인데요.
일단 전체 규모만 봤을때
지난 2018년과 이번 2019년은
규모면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지는 않아요.
지난 2018년 4953명에서
4987명으로 34명만이 늘어났으니 말이죠.
하지만 직렬별로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기도 해요.
우선 요주의 대상인
국가직9급 일반행정직의 경우
전국(일반) 294명. 지역(일반)123명을
선발할 예정인데요.
지난 2018년 채용이 전국일반 232명,
지역일반 119명이기 때문에
각각 62명, 4명이 늘어났답니다.
최근 계속해서 지지부진했던
일행직 채용이 상당히 늘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인 부분이라 할수있겠네요.
이외에 행정계열중 우정사업본부 채용의 경우
2018년 680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채용이 진행되면서 많은 수험생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올해도 조금 줄기는 했지만
일반기준으로 595명이나
채용할 예정이랍니다.
특히 올해 특히 주목해야할 직렬이
경찰청행정직렬인데요.
사실 거의 10년넘도록 채용이 없던 직렬이지만
올해 갑자기 갑툭튀한것도 모잘라
무려 일반 344명, 장애 27명, 저소득 11명까지
372명이나 선발하기 때문이예요.
아무래도 이 직렬로 인해서
많은 상황변화가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지난해 갑작스럽게 등장했고
최저 합격선을 나타냈던
직업상담직의 경우에는
또 다시 채용이 이어질지 걱정하는 분들도 많았고
그에 따라서 가산점 자격증인
직업상담사 취득을 하느냐 마느냐
고민하셨던 분들도 많았을텐데요.
2018년 보다 6명 줄어들긴 했지만
48명을 채용할 예정이기에
응시를 생각하셨던 분들은
이제는 마음 푹 놓으셔도 될듯해요.
이외에 남자 177명, 여자 77명을 뽑는
국가직9급 보호직이 채용이 크게 증가했구요.
출입국관리직 역시 제2여객터미널 개항이후
계속증가된 채용이 이어져서
이전 2019년도 크게 늘어난 인원인
261명을 뽑을 예정이예요.
물론 모든게 좋을수만은 없는데
국가직9급 공무원 채용에서
크게 인원이 줄어든 직렬이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고용노동부, 교정직이 그래요.
지난해 520명이나 되는 많은
채용을 했던 고용노동부직렬의 경우
273명으로 절반수준으로 내려앉았고,
역시나 항상 많은 채용이 이어지던
교정직의 경우에도
남녀모두 절반이하로 떨어져
각각 남자 219명, 여자 20명 밖에
선발하지 않게 되었답니다.
이외에 국가직9급 기술직들의 경우
전체적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가운데
토목직이 43명에서 97명으로
9급농업직공무원이
작년 63명에서 122명으로
두배 증원된게 눈에 가장 띄는 부분이네요.
전체적으로 이번 국가직9급 직렬별
선발예정인원을 살펴보게되면
지난해보다 채용이 크게 줄어든
몇직렬이 인원이 다른 직렬들로
분산된듯한 기분인데요.
그러다보니 대부분분들은 대체로
작년과 비슷한 느낌을 받겠지만
몇직렬에서는 확실하게 등락폭 차이를
크게 느낄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이제 국가직9급 직렬별 선발예정인원도
발표가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관건은 2018년처럼 다시한번
지원자수가 하락하느냐 아니면
반등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할수있을듯한데요.
이번 결과에 따라서 앞으로의
몇년간의 국가직9급 흐름이
결정이 될것으로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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