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산업기사 시험 감 잡아보세요

얼마전까지 버섯관련한 자격증은 

버섯종균기능사가 유일했었는데요.

아무래도 기능사 시험의 한계가 있다보니

버섯산업을 더 커져가고 있는데 비해

전문성은 다소 부족한게 아니냐는 지적이 많았답니다.

그래서 탄생한게 버섯산업기사 시험이였는데

지난 2019년 부터 정식으로 시험이

시행이 되게 되었답니다.

그러다보니 이번 2020 버섯산업기사 시험이

2회째가 되는 것인데요.

다만 기능사와는 달리 산업기사 시험이다보니

응시자격이 존재하고 있어요.

최소 전문대 이상의 농학과 임학과와 같은

관련계통의 졸업자나 예정자여야 하는데요.

다만 기능사 취득후 관련 분야 경력 1년이나

순수하게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2년이상되시면

응시가 가능하답니다.

그러다보니 관련 분야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신 분들이나 

기능사 취득후 관련업무를 해오신 분들에겐

좀더 전문화된 자격증을 취득할

기회가 주어지게 되었는데요.

다만 기능사와는 다르게 버섯산업기사 시험은

전문대 졸업자 수준의 출제를하고

과목들 면면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문제 난이도가 정말 만만치 않은 편입니다.

버섯산업기사 시험과목도 기능사 과목보다

두과목이나 많은 4과목이나 되는데요.

필기시험 과목은 버섯종균, 버섯배지, 

버섯생육환경, 버섯병해충 으로 

사실상 버섯 재배와 관련된 모든것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각 과목은 과목당 20문제씩 총 80문제가 

출제가 되고 있는데 

다른 시험들과 마찬가지로 과목당 40%,

총 문제의 60%를 맞춰야만 합격이 되요.

필기시험을 합격후에는 버섯산업기사 실기시험이

시행이 되는데 작업형 시험으로

약 1시간 가량 균주 종균 관리와

배지조제, 배지살균, 배양관리와 같은 작업을

실제로 하게 됩니다.

지난해 첫 시험이었던

2019 버섯산업기사 자격증 시험에서는

총 123명이 응시했어요.

1회시험이기 때문에 널리 알려지지 않다보니

아직은 응시자수가 적은편이나

다른 시험들과 마찬가지로 점차 응시자수는

증가할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대부분 처음 시작하는 자격시험들이

초반에는 자격증 발급을 늘리기위해서

문제를 쉽게 출제하곤 하는데

그래서인지 지난 2019년 버섯산업기사 합격률은

꽤 높은편에 속했어요.

필기시험이 123명 응시에 73명이 합격하여

61.8%나 합격을 하게 되었고

실기시험은 66명이 응시해서 51명이 합격해

무려 77.3%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답니다.

다만 이러다 어느정도 자격증 발급이

늘어나게 되면 시험 난이도를 높여서

합격률을 낮추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능한 버섯산업기사 시험을 준비하신다면

빠르게 준비하셔서 좀더 쉽게 합격할수

있도록 기회를 놓쳐서는 안될것이예요.

올해 2020 버섯산업기사 시험일정은

8월에 예정이 되어 있는데요.

원서접수가 7월 28일 ~7월 31일까지

필기시험이 8월 22일 토요일 시행됩니다.

합격자발표가 9월 11일이구요.

 실기원서접수는 9월 14일 ~17일

실기시험 10월 17일 ~ 11월 1일

최종합격자발표는 11월 27일 입니다

아직 필기시험까지는 두달이상이 남아있기에

준비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이 버섯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을 생각하신다면

위에서 말했듯이 좀더 쉬울때 준비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산업기사에 걸맞는 준비는 필요하겠죠.

아무래도 이제 막 시작된 시험이다보니

자료도 부족하고 데이터가 없다보니

준비가 쉽지가 않아서 감조차 잡지못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그런 분들은 무작정 혼자 준비한다 생각치 마시고

강의를 보시면서 준비하실 생각도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아무래도 명쾌하게 정리가 되니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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