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소방공무원 경쟁률 & 금년 진행예정사항 봐요
연일발표되던 지방직 소방공무원 공고 발표가
어느새 다 끝이나고 이제는 원서접수
시즌이 돌아온듯 한데요.
전국의 예비 소방관 분들이 모두들
주목하고 있는 서울시 소방공무원 원서접수도
시작이 되었답니다.
바로 어제인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접수가 진행이 되게되죠.
이번 2019년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국 지방소방공무원 채용은 풍족한데요.
전국적으로는 총 4천여명정도가 채용되고
그중 서울시 소방공무원 선발은
총 320명에 달합니다.
이는 지난 2018년 하반기 98명을
추가 선발하기는 했지만
상반기만을 생각했을때 채용했던
280명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예요.
40명이나 늘어난 상태죠.
다만 소방관공채 인원증가가 있기는 하지만
그리 크지않고
경력채용중 구조파트의 일반소방사 채용이
좀더 늘어나고
작년엔 채용하지 않았던 화재조사와 항송운항관리
분야에서 채용을 하게되면서
인원이 좀더 늘어난 모습입니다.
물론 그렇다고해도 적지않은 인원이죠.
좀더 자세한 서울시소방공무원 선발인원을 보면
소방사 공채가 남자 200명, 여자 10명으로
총 210명을 선발하고
경력경쟁채용에서는
구급 남자 40명, 여자 20명,
구조일반 남자 32명,
화생방 남자 5명, 항해사, 남자3명
화재조사 남자 5명,
항공운항관리 남자 2명,
구급상황관리 3명을 채용할 예정이예요.
서울시소방공무원 시험일정은
언제나 그렇듯 다른 지방과 함께 진행되고,
국가직 시험과 필기시험일도 같은데요.
원서접수는 아까 위에서 말씀드렸고
필기시험은 4월 6일 토요일이예요.
뒤이어 체력시험과 신체검사
면접등의 일정은 위의 일정표를
확인하셔서 일정부분때문에
문제가 되시는 일은 없으셨으면 하네요.
대체로 지난 2018년 상반기 채용과
비슷한 숫자다보니
지난 서울시소방공무원 경쟁률을
보면 어느정도 비슷하지 않을까
추측하게 되는데요.
그런의미에서 한번 살펴보면 소방관 공채는
남자 채용 194명, 접수 2,567명으로
경쟁률은 13.2대1,
여자는 채용 13명에 520명이 지원하며
40대1의 경쟁률을 보였어요.
이외에 경채는 구급 남자 6.6대1, 여자 24대1,
구조 8대1, 화성방 5.6대1,
구급상황관리 1.3대1이여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낮은 경쟁률을
보여주고 있죠.
올해도 큰 차이가 있지는 않을듯 해요.
앞으로 계획대로라면 2~3년간을
이런 많은 채용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지만
보면 항상 계획대로만 실행이 되지는 않더라구요.
여러가지 예산문제등으로 인해서
중간에 이런 채용인원이 다시
축소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올해와 내년 시험까지를 마지노선으로 보고
전력질주 하시는게 좀더 안정적인
응시가 가능하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머뭇거리지 마시고 도전하신다면
정말 최근 분위기만 봤을때는
합격이 그리 어렵지는 않으시리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