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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공무원 선발인원 & 시험진행날짜 확인하세요

오토리버스 2020. 2. 4. 18:06



지난주부터 속속들이 각 지방별로 

2020년 소방공무원 선발인원 및 구체적인

시험일정등이 공개가 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모두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 공개된 지방들의 경우 대부분 작년과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인원이 늘어난 

수준에서 인원이 확정이 되고 있는 상황이예요.


하지만 이번 2020 서울시 소방공무원 선발인원은

약간 예상과는 다르게 

지난 2019년보다 크게 채용이 줄어든것을

알수가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공개된 서울시소방공무원 선발인원은

총 170명으로 절반가까이 

줄어들었음을 알수가 있는데요.


참고로 작년과 비교해보면

지난 2019년 선발인원은 총 320명으로

공채 소방관 남자 200명 여자 10명

으로 210명을 채용했고

구급 60명, 구조 40명, 화재조사 5명,

구급상황관리3명, 항공운항관리 2명이

선발예정인원으로 잡혔었답니다.




그런데 이번 2020년 서울시 소방공무원 

채용인원을 살펴보게 되면 

총 170명을 채용하게 되고

소방관공채 남자 76명, 여자 10명으로 총 86명,

구급 25명, 구조 16명, 화재조사 5명,

소방관련학과 12명, 운항관제 소방교 2명등을

선발하게 됩니다.


보면 가장 타격이 큰것은 소방사 공채 남자로

200명에서 76명으로 작년 1/2도 되지않아요.

반면 공채 여자의 경우 작년과 동일한

10명이 유지가 되고 있음을 알수있고요.

구급, 구조 분야의 경우에도

절반이하로 채용이 축소되었음을 알수있답니다.





이는 2018년 선발인원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가장 낮은 선발인원인데요.

워낙 축소규모가 크다보니 

아무래도 기존과 비교했을때 

서울시 소방공무원 경쟁률의 차이도 어느정도

발생할수밖에는 없을듯 합니다.


아무래도 최근 계속해서 많은 채용이

있다보니 기대감을 갖고 준비하시는 분들이

더욱 많아졌을 가능성도 있고 말이죠.





참고로 작년인

 2019년 서울시 소방공무원 경쟁률을 보면

소방관 공채 남자가 200명 선발에 2383명이

지원하면서 11.9대1이였고,

여자는 10명 채용에 394명이 지원하며

39.4대1의 경쟁률을 보였었답니다.


경채에서는 구급 남자가 

40명선발에 303명이 지원하며 7.5대1

여자는 20명 선발에 350명 지원으로

17.5대1 이였었죠.

물론 접수자 수가 그대로 유지되어서

경쟁률이 두배가량 올라간다고 해도

공무원 시험으로 봤을때는

그렇게 높은 경쟁률이라고 할수없지만

최근계속된 낮은 경쟁률을 생각하면

수험생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클수밖에 없을듯해요.





다가오는 2020년 서울시 소방공무원 시험은

이제 얼마남지 않은

2월 17일 원서접수를 시작이 되어서

19일 21시에 마감이 되게 되는데요.

필기시험은 항상 그래왔듯이

국가직9급 시험과 같은날인 3월 28일 토요일이예요.

이후 합격자 발표가 4월 21일에 있고요.


뒤이어 체력시험이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이 되고 

5월 7일에 합격자발표가 됩니다.

그리고 면접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어 6월 24일 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끝이나게 되네요.


그래도 이제는 시험문제가 전부 공개되다보니

전보다는 시험분석이 수월해진편인데요.

그래도 언제나 경쟁이라는건

쉽지않은 과정이기 때문에 다시한번 재점검해보고

올해 시험에 임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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