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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시험과목 개편 구체적 예상안 확인해보기

오토리버스 2018. 12. 4. 12:15




그 동안 말은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도

정말 쉴새없이 나오기도 했지만

바뀐다 만다 말만 무성했다가

올해들어 구체적인 순경시험과목 개편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되고 있고

실행단계까지 이르른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반 우려반이 되고있는게 사실이예요.


사실 2014년을 기점으로 타 

9급공무원 시험개편에 맞춰서 

수학,과학,사회와 같은 고교과목을 뒤따라

도입하기는 했지만 

안맞는 옷을 입은것같다는 평가가

계속되어왔어요.






국어는 그렇다치더라도

도무지 수학,과학,사회가 실제 경찰업무에

도움이 된다고 보여지지않고,

실제로 취지인 고교졸업자들의

응시도 많지않았으며

고교과목들의 선택률또한 

너무나 저조한 결과가 이어지다보니

무용론이 계속나올수밖에 없었어요.


결국은 순경시험과목 개편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쪽으로 

방향이 잡히게 되었고,

실제로 조만간 확실한 개편결과가

발표가 될듯 하네요.







일단 최근에 알려진 내용으로

이번 순경시험과목 개편을 보게되면

생각하는것보다 더 크게 변화할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는데요.


일단 지금과 같은 선택과목은

모두 폐지가 될것으로 보이기에

국어, 수학,사회, 과학은

모두 제외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불멸의 필수과목이었고

현 선택과목제 안에서는 

가장 큰 파워를 갖고있는 한국사와 영어도

전과같은 위상을 갖기는

어렵게 될가능성이 커졌는데요.


영어는 토익,토플과 같은 검정시험으로

한국사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통해

특정점수이상만 되면 통과가 되는

승인시험 정도로 격하 될것으로 보이네요.







그럼 개편후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게되는

순경시험과목은 그전에 있던

삼법과목만 보면 되느냐하면

이 역시도 많은 변화가 생길것 같아요.


일단 경찰학은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하지만 형법과 형소법이 통합되어

 '형사법'으로 한과목이 되고

새롭게 헌법이 추가가 되는 방안이

개편안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예요.







결국 순경시험과목 개편 예상을

정리해보게 되면


영어, 한국사는 검정시험으로 대체.

경찰학, 형사법, 헌법

세과목 체재로 필기시험은 평가가

되는 것이죠.


이는 인사혁신처와 경찰개혁위권고는 물론

현재 경찰개혁 추진회의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부분이기에

가장 유력한 안이고 

약간 변경은 될수있지만

거의 이 틀안에서 확정된다고 보셔도

좋지않을까 싶네요.







물론 가장 큰 문제는 과연 언제부터

순경시험과목 개편사항이 적용이

되느냐 일텐데요.


일단 확정된 내용에 대한 발표가

12월에서 1월초에는 있을것으로 보이고

그때 유예기간에 대한 부분도

언급이 될듯한데

일단 2019년 적용은 불가능해보이고

아무리 빨라도 2020년은 되어야만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2019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지금 시험유형과

그에 맞는 준비방식에 맞는

학습 이어가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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