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시험 영어 한국사 앞으로 흐름은?
현재 순경시험에서 합격에 가장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과목은 영어와 한국사예요.
이는 2014년부터 선택과목제도가 시행되고
조정점수가 적용이 되면서 발생된 부분인데요.
다른 과목들이 만점을 받더라도
원점수 환산으로는
적게는 60점대 많아도 70점대의 점수밖에
되지 않다보니
원점수 있는 그대로 적용되고있는
순경영어 한국사는 한문제 맞고 틀리고에 따라
합격이 왔다갔다 할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특히 전체 공무원 시험문제들의 흐름이
바뀌는 상황이다보니 이에 따라서
순경시험 문제들도 비슷한 변화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 순경영어 난이도의 상승이
정말 매서울 정도예요.
이전에는 지문이 다른 공무원시험보다
단문형태로 주로 출제가 되었고
유형도 주제찾기와 같은
비교적 수월한 문제가 주를 이뤘었는데요.
최근 공무원 영어가 다른 파트보다는
독해를 중심으로 변별력을 주려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그런 경향이 순경시험에도 그래도 적용이
되어가는 모습이였어요.
일단 문제마다의 지문양이 이전의
시험보다 훨씬 늘어난게 특징인데
시험지가 전보다 1장이 더 늘어나
3장이 될정도 였어요.
항상 공무원 시험이 문제가 되는게
풀이시간에 쫒기게 된다는건데
순경시험도 이는 마찬가지였거든요.
가장 큰 원인이 영어였는데
이에 대한 부담이 더욱 가중된것이죠.
이런 분위기는 아마도
이번 2019 순경시험에서 절정에 이를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아마 올해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영어에 대한 준비에 더욱 집중하시고
특히 긴 지문에 익숙해질수있도록
다른 9급공무원 영어의 긴 지문의 문제들도
다양하게 풀이하면서
적응할수 있도록 해야할듯 하네요.
반대로 순경 한국사는
적년 2차에서 3차시험까지
이어지는 시험에서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상당히 순한맛(?)
출제가 될가능성이 커요.
다만 다른 직렬과 가장 큰 차이점이
문제 유형비율인데
거의 대부분 문제가 사료제시형 문제인데비해
순경 한국사의 사료형문제는
절반정도이고 나머지는 단답형, 순서형,
자료형문제들이 고르게 출제되고 있죠.
특히 사료제시형 문제의 경우
빈출도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오히려 나머지 유형의 문제들에
많은 집중을 하실필요가 있을듯 해요.
일단 올해 2019년의 순경시험 영어 한국사의
분위기는 이런식으로 흘러갈것으로 보이지만
곧 다가올 순경시험과목 개편이
가장 큰 변화로 다가올수밖에 없을듯 한데요.
이미 아시는 분도 계시고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바로 당장은 아니만 2022년을 기점으로
지금과는 완전히 틀이 달라지게 되고
특히 순경 영어 한국사는 공식과목에서
아예 사라져버리기 때문이예요.
가장 중요과목에서 사실상 쩌리(?)과목으로
바껴버리는건데요.
결정된 순경시험과목은
경찰학, 형사법, 헌법으로
영어는 토익등과 같은 검정시험으로 대체되고.
한국사도 한국사능력시험으로
대체되버리고 인증이 될정도의 실력만 갖추면
통과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지금과는 전혀다른 방향으로 학습을
진행하셔야 할듯 합니다.
물론 2021년까지는 현행방식이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 변화는 크게 신경쓸 부분이없기는 하지만
좀더 나중을 보면서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 반드시 감안해서
준비해주셔야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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