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하기싫을때 하지 않을 자유를 주자
살아가다보면 문뜩 아무것도 하기싫을때가 있다.
움직이기도 싫고 말하기도 싫고
정말 말그대로 아무것도 하기싫을때인데
정말 심지어 숨쉬는것마저
귀찮은 느낌이 들때가 있다.
물론 그렇다고 숨쉬지 않는다고 하면
살아갈수가 없기 때문레
숨쉬는것을 멈춰서는 안되지만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을때는
하지않을 자유를 줬으면 한다.
우리는 뭔가를 꼭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혀 있는게 사실이다.
자는 시간을 빼고 말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까지 마치 전쟁처럼
쉼없이 뭔가를 하게 된다.
이는 뭔가 하지 않고 있다면
도태가 된다라고 하는 사회적인 통념에
사로잡혀 있어서다
하지만 끝없이 뭔가를 해야한다고하고
끝없이 움직여대는것도
일종의 강박이고 정신병이라 할수가 있다.
그렇기에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을때는
하지않을 자유를 줘야한다.
이건 일종의 몸과 마음의 신호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까지 생각이 들정도라면
지치기 일보직전이라는 얘기기 때문이다.
특히나 숨쉬기도 귀찮아질 지경이라면
이건 우울증이 오기 직전이라도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그렇기에 모든것을 다 정지하고
일단은 말그대로 아무것도 하지않고
휴식에 들어가야 한다.
세상의 모든것은 그냥 일어나는 경우가 없다.
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몸의 신호 마음의 신호도 마찬가지다.
왜 아무것도 하기싫을까를 생각해야한다.
몸에 에너지가 넘칠때는 가만히
앉아있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밖으로 나가고 싶고 뭔가를 하고싶어진다.
하지만 그 반대로 아무것도 하기싫을땐
에너지가 바닥이 났다는 것이다.
그것이 정신적에너지든 육체적에너지든
둘다든 말이다.
물론 당장 일이 중요할수도 있다.
하지만 어찌보면 아무것도 하기싫다는것은
경고신호라고 볼수가 있다.
이 상황을 무시하고 혹사시킨다면
오히려 이후 더 큰 문제가 발생할수가 있는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정말 안될것 같다면
과감하게 모든것을 밀어내고
아무것도 하지않을 자유를주자
어떠한 행동도 또 어떠한 생각도
하지 않을 자유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