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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인형 데글링고스 돼지인형 입양했어요

오토리버스 2016. 8. 26. 11:59




아기들의 엄마가 없을때 느끼는

분리불안은 지극히 정상적이라

하더라구요,

오히려 그런것을 느끼지 않는것이

문제라고 하는데요.


사실 그래도 불안해하는 아기의

모습을 보고있으면 마음이 아파지곤 한답니다.

그럴때 조금 그런 불안을 가라앉힐수있는게

바로 애착인형이라고 해요.


그래서 이번에 저도 애착인형을

알아보다가 데글링고스 돼지인형인 

잠보노스를 하나 들여놓았답니다.







이런말하기좀 그렇지만

정말 돼지같이(돼지니까..) 생긴녀석이예요.

코도 엄청크고 

몸매도 참 짤몽 해요 ㅎㅎ


그런데 아가들은 이런데 또

관심을 보이는듯해요.

뭔가 자기들과 비슷한 체형이라 그런가~





일단 아기들을위한 애착인형이기에

입에들어갈수있는 털이라던지

단추라던지 기타 이물질들이

달려있지 않아서 좋았어요,.

가볍기도 했구요.

뭔가 느낌도 수건같은 느낌이랄까요,

약간 올록볼록하며

부드러운 느낌이예요.






이런느낌들이 촉감을 자극해서

아가들에겐 더 좋을것 같아요.

 또 곳곳에 숨어있는 세밀한 패턴들이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구요.






뭐 제조는 예상했듯이 

세계의 공장인 중국에서..






궁둥이에는 큼지막하게 데글링고스

오리지널임을 알리는 마크가

붙어있었어요,







눈과 귀도 살짝 짝짝이인게

더 다양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것 같았어요.,


근데 가끔 보면 무섭기도하고 ㅎㅎ

어쨌든 전체적으로 짜리몽땅이라

귀여운 편이랍니다.







특히나 집에 딸이있는 부모님이라면

항상 인형걱정이 많으실거예요.

그렇게 막 훌륭하다고까지는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살짝 못생겨서 더 매력적인

잠보노스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