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약은 식사후 먹이는게 좋은걸까
아이들이 아플때만큼 마음고생이
심할때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차라리 내가 아픈게 낫지
고 어린게 아파서 고생하는 모습을보면
부모의마음은 정말 찢어지기
일보직전이 되어버리곤 해요.
일단 아프게 되면 약을 먹는건
필연적인 과정이 되는데요.
물론 어떤 약을 먹느냐가 가장 중요하긴하지만
그건 의사의 영역이기 때문에 뒤로하고
어떻게 먹이느냐가 남게 되요.
사실 어린이약을 줄때 평소 어른인 부모가
먹던 습관이 있기 때문에
그 방식대로 아이에게도 주는게
아마 대부분 부모가 하는행동일텐데요.
하지만 어린이약은 그에 맞는
복용방법이 별도로 있어요.
이에 맞추지 않으면
효과도 줄어들 뿐더러
아이의 건강에 좋지 않을수도 있어요.
일단 하루 세번복용하는건
아마 대부분약이 동일할거예요.
그러다보니 시간과 상관없이
대부분 식사에 맞춰서 식후 30분후쯤
맞춰서 주는게 대부분의
투약하는 방식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어린이약은 식사시간과
상관없이 시간기준으로
8시간 간격으로 먹이는게
가장 이상적이라 할수가 있어요.
왜냐하면 보통 아침식사이후 한번먹고
점심식사후 또 한번먹으면
그 텀이 너무나 짧은게 보통이기 때문이예요.
아직 약효과가 계속되는 가운데
중복으로 투약되면
그리 좋지를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식사에 구애받지말고
8시간 간격으로 어린이약을
먹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예요.
물론 별도의 꼭 필요한 기준이
따로 있는 약이라면 그에 맞춰야 하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약도 보관을 잘하셔야 해요.
간혹 물약 항생제등의 경우
보관방법이 냉장보관인 경우도 많거든요.
그런 경우는 꼭 냉장보관을 해야지
그렇지 않을경우 변질될가능성이 커요.
변질된 약물은 절대로 복용하셔서는 안되요.
또 먹다가 다 완치가 되어서
방치했다가 나중에 비슷한 증상이 있다고해서
그냥 복용시키면 안되요.
증상이 비슷하다고 해서
같은 병인지는 알수가 없고
약도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에
잘알수없는 상황에서는 한참지난약은
절대로 사용을 금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