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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로 구운 쥐포채 짭쪼름 내스타일
오토리버스
2016. 9. 13. 13:25
저는 쥐포를 어릴때부터
정말 좋아했던것 같아요.
슈퍼에가면 한장에 50원에 팔고
심지어 가스버너에 구워주기까지
했던 추억이 생각나는데요.
그때만해도 국산 쥐치를 사용해서
쥐포를 만들었다면
지금은 수확량이 확줄어서
베트남 쥐치를 사용한 쥐포를
들여온다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마트에 갔다가 이름이
신기해서 하나 구입하기도 했는데요.
정식이름은 올리브유로 구운 G4 채더락두요.
G4라니 ㅎㅎㅎㅎ
마침 제폰의 이름이기도 하구요.
베트남산을 쓰긴하지만,
제품에 베트남의 역사까지
기재해놓은 제품은 처음보네요 ㅎㅎ
뭔가 웃기면서 신뢰가 가기도 한달까요?
쥐포의 재료은 쥐치어에 대한
이야기들도 함께 나와있더라구요.
쥐포는 사실 재료가 크지않죠.
쥐치어에 설탕과 향미증진제
기름만 들어가면 끝인거 같아요.
'
사실 맛이 크게 다르진 않달까요?
하지만 약간 모양과 컨셉은
좀 차이를 두고 나오긴 하더라구요.
이 제품은 일단 올리브유로
구웠다는 차이점과
쥐포채기 때문에 안주로도 먹을수있고,
반찬도 해서 먹을수 있다는점이
좋더라구요.
채로 되어있어서 굳이 자르지않고도
쉽게 먹을수있다는 점도~
내용물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결결이 나눠져있는데 약간 진득해서
쥐포채들끼리 붙어있기는 하지만
뜯기는 어렵지 않아요.
역시나 중독성이 ㅎㄷㄷㄷ
좀 짜긴 하지만 계쏙 먹게되서
결국 적은양이 아닌데
맥주와 모두 먹게 되어버렸네요.
근데 담에 일단 한번정도는
더 먹을것 같아요.
맥주안주로는 괜찮은 편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