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라는 것은 어떤 방식으로 작동될까?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 혹은
사람과 어떤 사건과의 만남 그리고 벌어지는 일들을
우리는 인연이라고 부른다.
우리를 기쁘게 하는 원동력이자
또 절망하고 힘겹게 하는 원인이기도 한 인연은
살아가는동안 사실 끝없이 이어진다.
피할방법도 딱히 없고말이다.
그런데 이런 인연은 도대체 왜 발생되고
어떤방식으로 작동이 되는것일까?
왜 우리를 들었다 놨다 하는것일까?
일단 인연이라는것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피할수가 있는 부분은 아니다.
사람은 홀로 살아갈수있수는 없기 때문이다
결국 누군가와 만나고 처음만나든
다시만나든 인연이 맺어지고
그로인해서 시나리오들이 형성이 되게된다.
사실 이게 전생의 업으로 인한것인지
아니면 단순 현생의 살아온과정에 의한것인지
알방법은 없다.
사실 그건 그리 중요하지 않고 말이다.
예전의 발생된일에서 이런일이 벌어지는지
아니면 당장 지금의 문제인지
뭐가 그리 중요할까
어쨌든 인연의 방식은 사람과의 접촉에서
부터 발생이 되는데
이때 무의식 상태로 대하게 되면
이 인연이라는게 이상한 방향을 흐를경우가 많다.
이런경우가 그 사람과 사람의
쌓아온 카르마대로 흐르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은 카르마는 보상을 원하기 때문에
서로 상처를 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의식에 빠져있지 않은상태로
일단 객관적 상황인식에 대한
연습이 충분이 되어있어서
여러 인연에 대한 부분도 객관적으로
바라볼수가 있게 된다면
이런 부분에서 벗어날수가 있다.
카르마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업을 쌓는것은 객관적으로 바라볼수있는 능력이다.
업의 그물에서 비껴나갈수있는 방법이랄까?
왜냐면 업은 흐름일 뿐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인연의 작동방법이 진행되기에
정말 상황을 바로볼수있는 능력을
키워나갈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계속얘기했듯 인연이라는
형성되는 틀에서 벗어날수는 없기 때문이다.
다만 그 틀안에서 결과를 다르게 만드는것은
객관적으로바라보기로 가능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