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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1차 시험시간 변경 2교시분리 좋기만할까?

오토리버스 2018. 10. 26. 22:46





2020년 상대평가제 시행으로 

큰 변화의 소용돌이속으로 들어가려하고있는

주택관리사 시험이

이제 절대평가제 시험으로는 

마지막 시험인 2019년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요.


사실 워낙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2019년 주택관리사 시험은

큰 문제없이 조용히 넘어가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많았었죠.






하지만 예상치못한 변화가 

2019 주택관리사 시험부터 

적용이되게 되었는데요.

바로 주택관리사 1차 시험시간 변경이예요.


현행 주택관리사 시험은 1차시험과

2차시험으로 나뉘어서 시행되고있는데

그 중 주택관리사 1차 시험은 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3과목을 보게되죠.





그런데 현재 이 세과목은 

과목당 40문제인데 

각 50분씩 항당이 되고 있는데요.

각각 과목마다 따로 보는게 아니라

전체 세과목을 150분간 

그러니까 2시간 30분간

쉬는시간없이 쭉이어서 보고 있어요.


물론 이는 회계원리같이 많은 시간이

필요한 과목들을 생각해볼때

시간조율만 잘하면

오히려 각 과목을 50분씩 보는것보다

좀더 유리한 부분도 있고,

반면 두시간이 넘는 시간을

집중력을 유지하기가 사실상

쉽지않다보니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던게 사실이였는데요.

화장실 문제도 그렇구요.








아무래도 어려운점이 더 많다고

판단을 했던것인지

2019 주택관리사1차 시험 부터

시험시간을 2교시로 분리해서

시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계원리와 공동주택시설개론을

한 묶음으로 하여

1교시에 100분간 시험을 보게되고

중간 30여분간의 쉬는 시간이후

2교시에 민법을 50분간 보게 된것이죠.







일단 꼭 이 변화가 꼭 장점만은 

있어보이지는 않아요.

물론 회계원리가 단독으로 50분간

시행되지 않은 점은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되는 점인데요.


계산문제들로 인해서 

압도적으로 많은 시간이 소진되는만큼

50분으로 회계원리를 진행하게 될경우

과락률이 상당히 높아질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런의미에서 그래도 빠르게

풀수있는 시설개론과 회계원리가

묶인것은 다행이라 할수있는 부분이예요.






다만 최근 주택관리사1차 시험에서

공동주택시설개론도 과락률이

50%가 넘을 정도라서

결코 회계원리에 뒤쳐지지 않을 수준이고,

계산문제도 출제가 되고있기 때문에

혹여라도 계산문제가 늘어날경우

회계에 엄청난 타격이 갈 

가능성이 커요.


그러다보니 상황에 따라서는

시설개론에서 계산문제 몇문제는 

회계를 위해서 포기해야하는

상황이 발생될수도 있을듯 하네요.







또한 주택관리사 1차 과목인

민법 역시도 지문이 조금 길게 나올경우

50분내에 다 풀어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되는 만큼 

이런 2교시 분리가 꼭 수험생들에게

유리하게만 작용되지는 않을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큰 변화를 앞두고 정말 생각치도

못한 변화로 인해서 싱숭생숭한

수험생분들도 계시겠지만

오히려 중간 쉬는 시간으로 인해

부담감이 줄어든 분도 있으실텐데요.

어쨌든 이번 2019년 시험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하셔서

 상대평가 전환전 반드시 

합격 이뤄내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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