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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은 저녁이있는 삶을 꿈꾼다
오토리버스
2017. 1. 21. 22:32
진짜 우리나라 직장은
너무나 비정상이다.
뭐가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아무래도 조선시대의 노비가
현대화된게 직장인일 뿐인건지
너무 고되게 일을 한다.
매일 야근은 어찌보면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듯 하다.
당연스럽게 부려먹는 사장도그렇고
그걸 그대로 당하고있는
직장인도 답답한 심정이다.
그다지 지지하지 않지만,
한 정치인이 내세웠던 구호가있다.
바로 저녁이있는 삶인데
어찌보면 우리나라 직장인
더나아가 우리나라 국민에게
가장 필요한 얘기가 아닐까 싶다.
매일 늦은시간에 퇴근하고
지친가장에게는 가족을
돌볼시간도 없다.
아내와 자식들에게 결국
그저 돈벌어오는 사람으로 치부될뿐.
그러다보면 가족에게 소외되고
결국남는건 불행이다.
개인의 불행이 이어지고
발전하다보면 사회의 불행이다.
아버지의 역할,
남편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못하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가정이
이루어질리가 없고,
가정의 모임인 국가가
제대로 구성될수가 없기 때문이다.
최소한 퇴근시간만 제대로 지켜줘도
가족과 함께보내며
더욱 행복한 가정이 탄생한다.
그 긍정의 에너지는 사회로 향하고
국가가 행복해진다.
결국 일에있어서도
더욱 효율성이 발생된다.
불필요한 부분들 때문에
눈치보느라 행해지는 야근이
얼마나 많은가.
참 이런걸 생각하면 어이가없다.
근무시간외 업무가 당연시되는
사회는 미친사회나 다름이없다.
밥만먹여주고 일부려먹는건
노예나 노비나 다름없지않나.
꼭 사회는 저녁이 있는 삶이있는
사회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
그것만이 대한민국이
바로서는 유일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