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인간관계 결과는 경조사에서 알수있는듯
사람이라면 언젠가 겪어야하는
경조사는 정말 피할수없는 통과의례라 할수있다.
그런경우 어찌되었건 지인들에게
연락을 하게 되는데
이게 인관관계의 바로미터가 되기도 한다.
일단 이 경조사는 상황에 따라서
찾아가는 사람이 이동거리가 멀어질수도 있고
또 아무래도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사람이 인간적으로
그정도 가치가 있는지를 가늠하기 때문에
만약에 생각했을때 그리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하면
경조사에 찾아가지를 않는다.
그렇게 되면 그 상대방도
이사람에게는 나는 그정도밖에
되지않는 사람이였구나하고
알게 되고 결국 이런 상황에서
서로 관계가 이상해지거나
연락을 끊게 되는 상황까지도 이어지게 된다.
그렇기에 경조사 특히 경사는 뭐 특별히
상관없다 쳐도 조사는 반드시 참여하는게 좋다.
사실 기쁠때 찾아주는것보다
슬플때 찾아주는것이 가장 큰 힘이 되기 떄문이다.
특히 지인의 부모님이나 가족이
상을 당했을때는 반드시
조금 먼거리라도 무리해서 가주는게 좋다.
사실 이건 직접 당해본사람만이 알수있는데
상을 당하거나 슬픈일이 있을때
찾아준 사람은 절대 잊지않고
그 은혜를 보답하려 하기 때문이다.
정말 오랜시간 그 고마움이 남는다.
하지만 이럴때 찾아주지 않는 사람은
그만큼 오랫동안 상대방에게
먼가 안좋은 느낌으로 남는다.
그정도사이밖에 되지않았구나하고
그렇게 남게 되는거다.
그렇기에 정안된다면 정말 피치못할
사정이 있다고 한다면
지인편으로 보의금이라도 반드시
보내주는 것이 좋다.
찾아주면 좋지만 그래도 그정도선에서
어느정도 이해가 되기 때문이다.
결국 살아가면서 남는것은 사람이다.
물론 나이가 들면서 친구들도
자주만날수가 없게 되고 그렇지만
이런 슬픈일이있을때는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주는것이 진짜 살아가는데 도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