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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보리 겨울학기 등록했답니다
오토리버스
2016. 11. 24. 21:04
이제 18개월차에 들어가는 우리아가.
요즘 활동양도 많아지는데
슬슬 이런저런 경험도 많이
해봐야 할것 같고...
그러다가 마침 짐보리
체험을 해보게 되었고
고민하다가 일단 해보자고 남편의말에
힘입어 등록하게 되었네요.
사실 이전에는 문화센터를 다녔어요.
물론 가격도 저렴하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여러곳을 가도
그다지 남는것도 없는듯하고
무엇보다 청소나 소독같은게
제대로 되지않다보니
수족구에 감기 까지 많이
병에 옮겨오더라구요.
그런데 짐보리가 좀 비싸긴해도
그런 부분은 좀 좋더라구요.
직접 몸을 이용해서
수업을 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자주 소독하고 청소를
해서 좀 안심이 된달까요?
물론 수업자체는 주에 1회긴 하지만,
2번은 키즈카페처럼
놀러갈수가 있어서 좋아요.
여러가지 놀거리가 많고,
자주 변경이 되기 때문에
지겨워 하지도 않는것 같더라구요.
이미 몇번간 우리아가도
이젠 문앞에만가도 좋아서
빨리 들어가려고 하더라구요 ㅎㅎ
아무래도 날씨가 추워지다보니
좀처럼 나가지못하는데
겨울에는 외부에 나가서
놀기가 더 힘들것 같아서
아이가 많이 답답해
할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이렇게라도 가서
힘도좀 빼고 하면 좋을것 같아요.
확실하게 신나게 놀다보면
집에와서는 정말 기절하듯이
잠들어 버리더라구요.
아직 정식 수업은 다음주부터 시작이라
아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기대를 갖게 하네요.
아이에게 제발 긍정적인
좋은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