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군무원 경쟁률 2019 최종결과 드디어 나오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올해만 같아라
바로 2019년 군무원 채용에
가장 적합한말이 아닐까 싶어요
이런적이있을까 하는 정도로
많은 채용이 감행이 되었는데
사실상 국방부군무원을 제외하고는
증원폭이 큰 채용이 진행되었기 때문이예요.
이는 해군군무원도 다를바가 없는데요.
지난 2018년 채용인원이 289명이였고
이중 공채만 해군 206명. 해병대 17명이였어요.
하지만 올해 채용은 1백명이상
크게 늘었는데요.
해군군무원 선발인원은 388명으로
해군 121명으로 총 509명이나 됩니다.
공채만 나눠서 봐도
해군 318명, 해병대 48명으로
큰 인원증가를 보인게 사실인데요.
드디어 발표가된 2019 해군군무원 경쟁률을
보게되면 좀더 확실하게
증원 효과가 어느정도였는지
피부로 와닿게 느낄수가 있네요.
특히 해군군무원 경쟁률에서
눈여겨볼 직렬은 역시나 행정직인데요.
매년 100대1이 넘는 넘사벽
경쟁률을 보여왔기 때문이예요.
지난 2018년에도 해군은 101.7대1,
해병대 79.3대1 이였죠.
하지만 올해는 완전히 상황이 달라졌어요.
확실하게 증원의 효과가 빛을 발했는데요.
사실 해군군무원 자체 채용이
늘어난 효과보다는
육군군무원 행정직이 2백명이 넘게 증원되면서
육군쪽으로 지원자가 몰리면서
오히려 해군군무원 경쟁률이
크게 감소하게 된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직의 경우 사실 작년대비 2명밖에
늘어나지 않았지만
지원자수는 2033명에서
1107명으로 절반밖에 되지를 않아요.
지난해까지 계속해서 지원자가 늘어나는 추세였으나
갑작스럽게 감소한것은 육군군무원 쪽으로
지원자가 이탈했다고 볼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결국 행정직 해군군무원 경쟁률은
작년의 절반정도인 50.3대1이 되었답니다.
해병대의 경우는 3명에서 14명으로
행정직 채용이 늘었고
지원자수도 감소를 하다보니
79대1에서 13대1로 충격적으로
경쟁률이 내려갔구요.
또 하나의 인기직렬인
해군군무원 군수직은 13명에서
32명으로 눈에 띄는 증원을 보이면서
지원자도 일정부분 늘어났는데요.
881명에서 898명으로
인원 증가폭에 비해서는 큰 차이가 없는 정도였어요.
그러다보니 지난해 67대1에서
28.1대1로 1/2이상 경쟁률이 내려가는
효과를 나타내기도 했죠.
이외에도 거의모든 직렬의 해군군무원 경쟁률이
내려가기는 했지만
탄약직의 경우가 11명에서 33명으로
3배가 늘어났는데요.
경쟁률도 21대1에서 7.6대1로
거의 1/3정도 줄어든것을 볼수가 있었어요.
정말 올해 해군군무원 경쟁률을 비롯해
발표된 타 군기관 결과들을 보면
이번에 지원을 머뭇거리셔서 기회를 놓치셨다면
땅을 치고 후회할수밖에 없을듯 한데요.
다행인건 단지 올해 뿐아니라
앞으로 3년정도는 이런규모의 선발이
이어질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시작하지 않으셨다면 지금이라도 준비하셔서
다음 시험을 노려보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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