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지방직 공무원 시험 난이도 금년 결과는?
어느정도는 안정적인 선을 유지하고 있기에
조금 안심이 되는 측면도 있지만
최근 국가직에 이어서 7급지방직 공무원 과목개편
소식도 전해지게되면서
앞으로의 전략에 대한 수정이 필요할수밖에
없을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물론 2021년부터 적용예정이다보니
당장은 아니기에 조금 여유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내년 시험은 현 제도 마지막 시험이기에
혹시나 모를 결과에 대비할
필요는 있을것을 생각이 되네요.
한국사나 영어 검정시험 대비가 특히
중요할것으로 보이고요.
일단 당장 시험이였던
2019년 7급지방직 공무원 시험이
지난 13일에 있었는데요.
작년보다 쉽고 전반적으로 큰탈없는 수월한 수준의
무난함을 보여주면서
어느정도 7급지방직 공무원 시험 합격선도
오를 가능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일단 올해 시험 난이도를 크게 내려간
가장 큰 원인은 국어, 영어, 한국사 등의
공통과목들 때문인데요.
다만 법과목들과 경제학과 같은
실무과목들의 난이도는 작년보다
확실히 높아진것이 눈에 띕니다.
특히 국어는 먼저 독해 위주의 출제가 돋보이는데요.
아무래도 공무원 시험 국어가 PSAT화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최근독해 특히 비문학 출제가 크게 강화되는
것을 느낄수가 있답니다.
총 20문항중 비문학문항이 8문항이나
되어서 상당히 높은 비중으로 출제되었고
문학이 4문항으로 모두다하면
절반이상이 독해문제에서
출제가 된것을 봐도 확실히 체감할수가 있고요.
실제 출제문제중 7급지방직 공무원 시험
국어 난이도를 보면 난이도 상급 문제는
2~3문제밖에 안되고 중급이나 하급 문제는
거의 비슷한 수준의 출제를 보이고 있어서
합격권은 어찌됐든 90점대는
되어야 하지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수험생들이 가장 까다로워하는 부분인
어문규정과 같은 부분의
출제가 감소한것도 눈에 띄는데요.
일단 내년까지도 올해처럼 어문규정과
같은 문제들은 4~5문제 수준에
그칠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감안한 학습 해나가셨으면 합니다.
최근 공무원 한국사가 전체적으로
난이도 다운이 되어가는 가운데
이번 2019년 7급지방직공무원 시험 난이도도
절반가량이 난이도 하급으로 출제가
됨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고득점을 하셨을것 같습니다.
상급 문제는 거의 1문제 수준이였거든요.
전체영역별로는 초기철기 1문제, 고대사 3문제
중세사 3문제, 조선전기 3문제,
조선후기 1문제 근대사회 2문제,
일제강점기 4문제 , 현대사 2문제,
통합형 1문제가 출제되어서
상당히 영역별로 고르게 문제가 나온점은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듯 하네요.
워낙 변별력이 낮아지다보니
앞으로도 1~2문제로 승부가 갈릴것으로 보이네요.
영어 역시도 단어를 비롯한 어휘 자체가
전보다 쉽게 나오다 보니
여러면에서 쉽게 느껴졌고,
생활영어도 맞출수밖에 없게 출제가된 느낌이였어요,
물론 영어 독해에서 다소 어려운 문제가 있어서
독해에서 결국 변별력이
있었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반면 행정학의 경우
최근 시험중에서 7급지방직 공무원 시험 난이도가
가장 높았다는 평가 인데요.
기본 기출에서 출제가 되긴 했지만
지문을 변경하거나 좀더 깊이있게 물어보는
문제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고전하셨던 분들이 많았던듯 해요.
헌법의 경우도 국가직과는 다르게
판례문제가 거의 대부분 출제되다보니
어려움이 있던 분들이 있었을듯 한데
특히 전에 쉽게 볼수없는 판례와
조문들이 다수 출제됨으로 인해서
변별력이 작용한듯 합니다.
아마도 어느정도 감안하고 대비하신 분들은
충분히 좋은결과 있으셨을것 같고요.
국가직에 이어서 7급지방직 공무원 시험까지
끝이나면서 이제 2020년 시험을
향한 여정이 시작되게 되는데요.
어찌보면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할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전 출제문제들을 총 망라해서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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