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공무원 시험 앞으로 개편되는 내용 총정리
정말 2019년 한해에만 발표된
9급공무원 시함 개편사항만해도 몇가지가 되는지
또 직렬에나 급수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다보니
헷갈리는 부분들이 많은데요.
특히 다가오는 2021년과 2022년까지 계속해서
개편이 예고되고 있어서 그 어느때보다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자칫 엉뚱한 방향으로 공부하기가 쉬운듯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9급공무원 시험이 개편되는지를 살펴봐야 할텐데요.
물론 어느정도는 캐치하고 계시겠지만
이제막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나
아직 준비를 시작하지 않은 분들은
헷갈리실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기회를 통해서 한번 체크해보셨으면 합니다.
먼저 가장 파격적으로 핫했던 개편은
바로 9급공무원 시험과목 개편인데요.
물론 경찰시험 이나 여러 다른 시험들 처럼
한국사나 영어가 검정시험으로
바뀌거나 한것은 아니지만 기존과는
완전히 방향이 달라짐을 알수 있는데요.
지금의 9급공무원 시험과목은
2013년 개편된이후에 계속해서
수학,과학, 사회등의 고교과목이 포함되고
선택과목제가 시행이 되어
쭉 진행되어오고 있었는데요.
사실 효율도 떨어지는데다가 조정점수제로인한
혼란까지 더해져서
상당히 복잡해졌던게 사실이예요.
하지만 다가오는 2020년 9급공무원 시험부터는
시험과목 개편으로 인해서
수학, 과학, 사회가 모두 빠지게 되었고
선택과목제도 종료가 되게 됩니다.
당연히 조정점수도 사용이 필요없어지게 되었구요.
그래서 예전 전통의 시험과목 방식인
국어, 영어, 한국사와
직렬별 전공과목 두과목 포함된
고정 다섯과목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9급일행직을 예시로 보면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학개론, 행정법총론을
다른것 선택할것없이 보게 되는것이죠.
두번째는 바로 내년인 2021년 시험부터
적용이 되는 내용인데 바로
지방직 9급공무원 시험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지금까지의 지방직9급 필기시험일은
마치 고정된것처럼 특별한 문제가 없는한
6월에 시험이 있어왔는데요.
2021년부터는 시험일이 변경이 되어서
필기시험을 5월 중순에 시행한다고 합니다.
4월 국가직 시험이후 상당히
이르게 지방직 시험까지 이어지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니 국가직 이후 준비일정이
전보다 상당히 바빠질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방직 9급공무원 시험의
접수에 관한 부분인데요.
지금까지는 서울시가 거주지제한이 없다보니
서울시와 동시에 본인 거주지역에도
원서접수가 가능했답니다.
물론 서울시와 지방직 필기시험일이 이제
같아지면서 시험자체를 모두 볼수는 없었지만
일단 접수를 해놓고 유리한쪽에
응시를 하는것이 가능했죠.
하지만 2021년부터는 접수자체도
중복접수를 할수가 없고
오로지 단 1개의 지방에만 응시가
가능하게 변경이 될 예정이랍니다.
그렇기에 지원자체를 더 신중해야수밖에 없겠죠.
물론 서울시 수험생들은 좀더
유리한 상황이 펼쳐지게 되었구요.
지금까지 다가올 9급공무원 시험 변경에
관한 부분들을 정리해보았는데요.
아마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으실거고
예상외의 큰변화라고 생각되서
앞으로 준비가 걱정인 분들도 있으실거예요.
하지만 이미 확정이 된 부분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감안하고 준비해야할수밖에
없을듯 한데요.
9급공무원 시험 준비라는게 예상외로
길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랍니다.
아무쪼록 이런 내용들 잘 확인하셔서
준비에 차질없으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