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농업직 올해 채용 2배가량 늘어났네요
2019 국가직공무원 채용은 예상했던것보다는
무난하게 진행이 되는듯해요.
대체로 작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채용이 진행되는 가운데
몇몇 직렬에서 인원 증가와 하락이
크게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다만 행정직쪽과는 다르게
9급기술직쪽은 많은 변화는 없는편이였어요.
하지만 유난히 채용이 급상승한 직렬이 있었으니
바로 9급농업직 공무원이였어요.
어찌보면 2019년 가장 돋보이는
국가직 직렬이기도 한데요.
9급농업직은 국가직공무원 기술직 중에서는
그래도 계속해서 꽤 많은
채용을 이어오고 있었는데요.
대략 매년 60~70명대의 채용이
이어지고 있었죠.
2017년도 63명에서 2018년 9명가량 늘면서
72명을 선발했었어요.
다만 지방수험생들을 중심으로
응시자가 꽤 많이 몰리다보니
경쟁률은 국가직 기술직 중에서
제법 높은편에 속하는데요.
선발인원에 몰리는게 달라지긴 하지만
대략 지원자수는 3~4천명가량을
유지하고 있었답니다.
이에 따른 국가직 9급농업직 경쟁률은
2017년 52대1 / 2018년 57.3대1로
많이 달라지지는 않았어요.
물론 인기직렬들의 1백대1을 넘나드는
경쟁률과 비교하면 낮다고
할수가 있지만
응시자격이 없다고는 하지만
엄연한 자격증 가산점이 크게 존재하는
직렬에서 이정도 수치가 나온다는건
수험생들의 농업직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할수밖에 없죠.
이번 2019 9급농업직 공무원 채용은
좀더 상황이 좋은데요.
기존보다 약 2배가량이나 늘어난것을
볼수가 있어요.
상당히 파격 그 자체라고 볼수있는데요.
일반 122명 / 장애인 9명 / 저소득 4명
총 135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9급기술직에서는 이번년도
가장 채용인원이 많은 직렬이기도 하죠.
그러다보니 이번
2019년 9급농업직공무원 경쟁률은
내려갈수밖에 없게 되었는데요.
물론 이런경우 그만큼 공시생들도 몰리는만큼
완전 절반수준으로 경쟁률이
내려가지는 못하더라도
최소 1/3정도 수준은 내려갈것으로
예상이 되고있습니다.
그 누구도 공고가 나기전에는
예측을 하지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선택을 믿고 묵묵히 공부해나간
분들에게는 정말 절호의 찬스라고
말할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최근 농업과목은 문제가 없었지만
필수과목들의 난이도 혼란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은 분들이 많으셨을거예요.
작년의 경우 한국사 문제가
급작스럽게 어렵게 출제되면서
합격선이 크게 내려가기도 했죠.
일단 2019년 국가직 시험의 경우에는
논란직후다보니 그런 혼란이 벌어질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고 볼수있을듯 해요.
그렇기에 너무 지엽적인 부분보단
기본에 충실한 학습이
이번 시험에서는 잘 먹힐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국가직 9급농업직 출제시험지 & 답안 받고 정리하기(클릭)